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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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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2020.07.20 01:52
안녕하세요 취미로 쿨러를 리뷰하는 SHYK입니다.
오늘 살펴볼 제품은 조이쿨 RGB-120입니다.
다나와 최저가 기준 12,000원입니다.
저에게는 아주 생소한 브랜드입니다. 나름 저가형 시장에서 모르는 회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모르는거 보면 다들 생소하실 거라고 생각되네요. 이 회사의 첫 인상이 저와 여러분께 어떻게 남을지 궁금합니다.
패키지는 여태 만저보던 쿨러보다는 상당히 큰 편입니다.
물론 제 메인 시스템에 사용하는 3열 수냉 보다는 귀여운 수준이죠.
쿨문이라고 써져있습니다.
조이쿨은...?
쿨문이라는 회사의 ???달월자 라는 제품이네요. 한자는 생활이 가능한 수준 밖에 몰라서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습니다.
호환성 목록은 정말 눈이부십니다. HEDT를 제외하고 거의 20년안의 CPU라면 전부 지원하네요.
밑에 싸인팬으로 체크된 목록들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조이쿨은?
제품 사진과 자세한 스펙이 나와있습니다. 각종 인증마크도 있네요.
그래서 조이쿨은요?
패키지의 메인화면(?)이라고 할 수 있는 면입니다.
조이쿨이라는 회사의 로고는 여기에 스티커 하나가 끝이네요.
이럴거면 조이쿨 RGB-120이라는 이름은 왜 달고 파는건가요??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인텔 CPU에 장착하기 위해 필요한 가이드입니다.
이게 있어서 LGA775, 115X, 1200이 지원됩니다.
뭔가 들어있는 지퍼백이네요.
열어보겠습니다.
아까 보았던 가이드를 메인보드에 끼우기 위한 푸쉬핀 부품들입니다.
써멀구리스입니다.
아니 이 가격대에 주사기형의 써멀이 들어있다니 놀랍네요. 양도 한 번 쓰고 버릴 양은 아닙니다.
스펙은 다른 의미로 놀랍습니다.
우리 퀘존인 같은 컴덕들을 만족 시킬 만 한 성능은 아니네요.
어느덧 만져보는 타워형 쿨러입니다. 10대때 혼자 테스트하던 시절에 3개정도 만저보고 4년 정도만에 다시 만저보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에서 절대로 볼 수 없는 무려 120mm 사이즈의 RGB 팬입니다.
120mm 사이즈의 팬은 PWM을 지원해 실측상 600 ~ 1,500rpm으로 작동합니다.
팬을 자세히 보면 외곽 쪽에 LED 소자들이 보입니다.
LED 소자가 훤히 들어난 이런건 마감 상 아쉬워 보이지만 가격을 생각해야죠.
위쪽엔 튀어나온 히트파이프 끄트머리 4개가 보입니다. 히트파이프와 방열핀은 관통 압입식으로 결착되어 있습니다.
방열핀이 조금씩 휘어있어요. 아쉽습니다.
팬이 없는 반대쪽을 보면 히트파이프의 전체적인 구조와 방열핀은 볼 수 있습니다.
맨 밑의 방열핀의 양 끝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휘어있습니다. 마감 정말 별로입니다.
옆면을 보면 팬의 크기도 크기지만 두깨도 상당한걸 알 수 있습니다.
사실 특별히 더 큰 두깨는 아니고 25T이긴 한데 이 가격에 120mm 25T를 보니 감격스럽네요.
오른쪽 맨 하단을 보면 휘어진 방열핀이 보입니다.
베이스는 히트파이프 2개가 지나갑니다.
베이스 크기는 라이젠을 아슬아슬하게 전부 커버할 만한 크기입니다. 다 커버는 하니 문제는 없습니다.
4핀 펜 커넥터는 검은색으로 선 또한 검은색과 회색으로 되어있어서 미관을 해치지 않습니다.
요즘 만지는 쿨러들은 가격대가 조금씩 올라가서 그런지 이 정도는 기본인거 같습니다.
설치는 간단합니다.
위 사진 처럼 클립을 걸어줍니다.
반대쪽도 걸어주시면 됩니다.
레버가 달린쪽 클립을 반대쪽으로 해줬으면 장착이 한결 수월했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4핀 커넥터도 연결해줍니다.
어떤 튜닝램이 와도 끄떡없는 모습입니다.
제 시스템 배치상 제가 보는 모습은 이렇습니다.
방열핀 틈으로 나오는 RGB 조명이 볼 만합니다.
여러분들이 대부분 보실 풍경은 이럴겁니다.
따로 조명의 효과는 없고 사진 그대로 고정되어 작동합니다.
테스트를 시작할게요.
실내 온도는 23도, 습도는 61%입니다.
써멀구리스는 아틱 MX-4를 사용합니다.
라이젠 5 3600X CPU를 사용합니다. (TDP 95W)
아이들 기준은 아무 프로그램도 작동시키지 않고 바탕화면에서 10분, 스트레스 기준은 프라임95(SmallFFT) 10분입니다.
아이들 최저 온도 : 37도, 풀 로드 최고 온도 : 84도
타워형 답게 훌륭한 온도입니다. 아이들의 온도도 체온과 거의 비슷한 37도 밖에 되질않네요. 84도라는 온도는 언뜻보면 높아보이지만 이 가격대에선 비빌 쿨러가 없는 월등한 성능이며 프라임95의 상황이니 실제 게임이라던지 이 정도의 작업에서는 70도는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 상황에서의 600rpm은 귀를 대고 들어도 바람에 의한 소음이 없는 수준입니다. 다만 베어링 소음이 귀를 대야 조금 들릴 정도로 살짝 올라오더군요.
풀 로드 상황에서의 소음은 귀에 분명 들리긴합니다만 120mm 특유의 듣기 힘든 소음보다는 작동을 하고 있는 걸 알 수있는 정도의 소음만 들립니다.
팬 사이즈가 팬 사이즈라 그런지 저런 저회전 성향의 팬으로도 저런 엄청난 성능이 나오네요. 물론 2개의 히트파이프 또한 온도에 큰 역할을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방열핀들의 사이즈보다 큰 팬의 사이즈 덕분에 타워형 임에도 불구하고 CPU 주위에도 바람이 닿아서 전원부도 문제 없습니다.
대장급 공랭쿨러도 아니라 그런지 타워형임에도 어떤 튜닝램도 문제없는 모습도 좋습니다.
조명 효과도 볼 만 합니다. 솔직히 이 가격에 저런 소음과 성능까지 챙겨줬는데 막 아우라 싱크 지원이라던지 이런건 힘들겠지요.
장점
1. 동 가격대의 쿨러들 뺨을 수십번 후려치는 성능
2. 엄청난 저소음(귀를 대지 않으면 베어링 소음도 안 들립니다.)3. 폭 넓은 호환성
4. 튜닝 램과의 호환성
5. 나름 봐 줄만한 조명
6. 손쉬운 조립성
단점
1. 이렇게 다 좋은데 정작 조이쿨이란 회사의 이름값은 알 수가 없음.
2. 이해 할 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는 마감
마감 신경 안 쓰시는 분들은 당장 사세요!! 솔직히 12,000원이라는거 안 믿깁니다...
행성: 슈퍼지구
포인트: 25,534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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