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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2021.05.12 07:24
안녕하세요 아주 간만에 취미로 쿨러를 리뷰하는 SHYK입니다.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참 거의 반년만에 글 써보는거 같아요.
오늘 리뷰 할 제품은 3RSYS Socoool RC100 RGB입니다.
다나와 최저가 기준 15,070원입니다.
박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박스 디자인은 모던하고 좋습니다.
상단에는 제품명과 가장 중요한 정보가 간략하게 써져 있네요.
전면에는 상단에 있는 정보와 제품의 사진이 있습니다.
뭐 바코드와 메이드 인 차이나, 쓰리알의 정보가 더 있는거 말고는 상단과 같습니다.
반대쪽에는 자세한 스펙이 써져 있습니다.
한국 기업의 제품 답게 영어가 오히려 일절 없고 전부 한글로 써져 있네요.
제품 구성은 설명서, 장착에 필요한 각종 부품, 쿨러 본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설명서는 아주 괴상하게도 영어와 한국어가 혼용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쓸때없이 영어를 넣은거 같아 보기 불편하네요.
아무튼 저는 쿨러 뜯고 맛 보고 즐기는덴 도가 텄으니 안 읽고 패스...
장착에 필요한 부품이 든 비닐팩 입니다.
아쉽게도 지퍼백은 아니라서 한 번 뜯으면 그걸로 끝이에요.
인텔 시스템에 가이드를 설치하기 위한 푸쉬핀입니다. AMD 유저라면 필요 없어요.
인텔 시스템에 장착하기 위해 필요한 가이드입니다. 역시 AMD 시스템에는 필요가 없죠.
저가 시장에서 늘 보이는 익숙한 친구, 이름 모를 써멀그리스입니다. 이것 또한 저는 패스...
쿨러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디자인 좋아요 딱히 쌈마이 느낌도 안나고 막 엄청 고급지진 않지만 무난히 좋습니다.
92mm 팬의 타워형 답게 크기도 미친듯이 크지 않아서 좋네요.
쿨러 상단에는 쓰리알의 로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 도장면이 히트파이프 끝까지 있는데요, 마감 좋습니다. 도색 퀄은 가격이 믿기지가 않네요.
옆 면은 뭐 특이한건 없습니다. 클립이 금색 처럼 보이는데 사진만 저렇게 나온거고 실제로는 일반 금속 색이에요.
전면에는 특이 할거 없이 그냥 팬만 보입니다.
LED 효과를 위해 블레이드는 반투명의 하얀색이네요. 녹투아나 아틱 같이 쿨러 특화 기업은 아닌 만큼 팬에 큰 특징은 없습니다. 다만 하이드로 베어링을 탑제하였다고 홍보하던데 작동 시켰을 때 소음이 기대가 됩니다.
놀랍게도 이 가격대엔 에어플로우에 의한 소음보다 베어링 소음이 더 큰 쿨러도 꽤 많기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뒤로 봐도 특별한 건 없습니다.
여태 한국말 잘 하다가 갑자기 한국말을 못하는군요.
다나와 홍보 자료를 보면 베이스 가공을 특장점으로 내새웠던데 내새울만 하네요. 예전에 만졌던 중급 쿨러나 늘상 쓰는 짭수냉 제품의 마감까지는 아니지만 이 가격대에 이 마감... 충분을 넘어 아주 좋습니다.
뭣 보다 이거 샀을 당시에 이 가격에 히트파이프 4개 짜리 제품은 이게 유일했습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일반적으로는 아주 당연하지만 이 가격대에는 무조건은 아닌 PWM 4핀을 지원합니다.
스펙 상 700에서 2,0000rpm으로 동작한다고 합니다.
설치는 매우 간단해요.
사진 처럼 레버가 없는 쪽의 클립부터 먼저 걸고...
반대 쪽의 레버를 눌러서 남은 클립도 마저 걸어줍니다.
그리고 팬 커넥터를 꽂아주면 끝나는 아주 간단한 장착입니다.
콤펙트한 타워 쿨러답게 튜닝램 사용에도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RGB 효과로 홍보를 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냥 저 상태 고정입니다. 저는 좀 실망스런 효과인 것이 RGB가 자연스럽지 않고 누가 봐도 그냥 5개 색상의 LED를 박아놓은 것이 눈에 띄어요. 가격이 가격이니 넘어가야죠.
테스트를 시작할게요.
실내 온도는 24도 습도는 41%입니다.
CPU는 라이젠 5 3600X(TDP 95W)를 사용합니다.
써멀그리스는 아틱 MX-4를 사용합니다.
아이들의 기준은 아무 프로그램도 켜지 않은 상태에서 10분입니다.
풀 로드는 두가지로 합니다.
첫번째는 일반적인 고부하 상황을 보기 위해 시네벤치 R23 10분, 두번째는 AVX2까지 극한으로 쥐어짜네는 프라임95 SmallFFT로 10분입니다.
아이들 최저 온도 : 31도, 시네벤치 : 71도, 프라임95 : 81도
온도 상태가 꽤 좋습니다. 저는 이거 가격대가 믿기지 않아요. 프라임95에서 80도가 넘는 온도를 보여주긴 하지만 절데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니 넘겨도 되고 실제 사용중에는 시네벤치급의 부하도 잘 안 걸리는게 일반적인 PC이니 실사용에 문제가 없는 수준은 진작 넘었고 충분히 좋습니다.
물론 본격적인 고사양 CPU에는 적합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나름 TDP 95W의 CPU인데 저 정도 온도이니 가볍게 게임하시는 분들의 시스템에는 충분하며 오버도 조금은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타워형인 만큼 전원부 쿨링은 어쩔 수 없이 아쉽습니다. 다만 팬의 바람이 닿는 왼쪽 전원부는 양호했어요. 위쪽 전원부의 히트싱크는 뜨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칭찬 받아야 할건 소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한대로 베어링 소음은 아예 없습니다. 그리고 바람에 의한 소음도 오픈 케이스임에도 아예 들리지 않습니다. 물론 프라임95를 돌릴땐 rpm이 올라가는지 아주 작게 소음이 들립니다만 그 마저도 무시할 수준의 소음이고, 심지어 저런 상황까지 부하를 가할 일이 없죠.
디자인도 나름 괜찮구요. 초 고스펙 하이엔드급 부품만큼의 감성은 안 나오지만 이거 2만원도 안 하는 쿨러니 넘어가야죠?
유일한 오점은 RGB 홍보를 꽤나 크게 해놓고 RGB 효과가 형편없다는 건데, 그래도 뭐 저렴하게 RGB를 느끼실 분들이나 PC방 점주님들 에게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점
1. 아주 아주 조용함
2. 아주 아주 간단한 장착
3. 무난하게 괜찮은 디자인
4. 한글 패치 정말 잘 됨
5. 성능도 좋음
단점
1. 홍보한 만큼 안 나오는 RGB
2. 괜히 쓸때없는 외국어
개인적으로 1만원대에서 패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쿨보다 무조건 좋으니 꼭 사보세요!
행성: 슈퍼지구
포인트: 25,534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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