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줏대감 Classic II은 계속된다 CLASSIC II는 마이크로닉스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마닉하면 클래식 II를 빼놓을수 없죠. 2013년 출시 이후,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꾸준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왔습니다. 2022년 12월 기준, Classic II 풀체인지와 Classic II 230V EU GOLD 풀모듈러 제품으로 라인업이 정비된 상태이죠. 제품 등급에 차이는 있지만,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E 플랫폼 기반으로 설계되었습니다. 2세대 GPU-VR, 애프터쿨링, DC to DC 등 한 단계 발전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죠. 풀체인지 모델은 CYBENETICS 인증을 추가했으며, 230V EU GOLD 풀모듈러는 전력 사용량이 높아진 그래픽카드를 위해 16 AWG 케이블을 사용했습니다. 2개 제품 모두 시스템 내부 선정리가 쉬운 플랫 케이블을 사용했습니다. 메인스트림에는 풀체인지, 하이엔드 PC에는 230V EU GOLD 풀모듈러를 선택하면 됩니다.
■ 해외 시장에서도 본격 진출 마이크로닉스는 매년 3~4월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파워서플라이 신제품을 공개해왔습니다. 하지만, 2022년은 특별했는데요. 바로 CES 2022 행사에 참여하여 글로벌 파워서플라이 시장을 겨냥한 WIZMAX(위즈맥스)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WIZMAX는 Wisdom(위즈덤)+Maximum(맥시멈)의 합성어입니다. 파워서플라이 본연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며, 최대한 출력을 제공합니다. 이를 만족하기 위해 80PLUS GOLD 인증을 받았으며, 2세대 GPU-VR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12V 전압 출력을 보장합니다. 추가로 SURGE 4K와 ESD 15K(정전기 방지)를 통해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 ATX 3.0으로 화룡점정 차세대 CPU,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등 주요 부품이 등장할 때마다 로컬 브랜드는 항상 늦은 출시가 이뤄졌습니다. 이러한 양상은 지속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글로벌 브랜드 영향이 클 수밖에 없기에 당연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마이크로닉스는 올해 초 ATX 3.0 규격 공식 발표 이전부터 해당 규격을 따르는 신제품을 준비했습니다. ASTRO II GD 1650W로 ATX 3.0을 선보이며,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만큼은 다르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1650W 대용량, 12VHPWR 케이블 2개 제공, 풀모듈러, 플랫케이블, 유체베어링 등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요소들은 모두 담아냈습니다. 타사 제품보다 용량 대비 저렴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 CES 2023에서 신제품 공개 2022년, 여러 변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마이크로닉스는 꾸준히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게이밍기어, 케이스, 쿨러까지 그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역시 빛을 발휘한 것은 파워서플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마이크로닉스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풀체인지, WIZMAX, ASTRO II GD까지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습니다. 2023년 상반기에도 앞서 소개한 4개 제품이 마이크로닉스의 대표 제품으로 지속될 예정입니다. 또한, 상반기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2023년도 마이크로닉스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QM달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