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의 검색 결과 입니다. ( 2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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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퀘이사존

    2023-03-29

    컬러풀하면 그래픽카드? SSD도 있다구!     컬러풀 (COLORFUL) 하면 생각나는 제품은 그래픽카드입니다.

  • 퀘이사존

    2022-05-25

     그래픽카드 오버클록, 해도 괜찮나요?    PC 하드웨어에서 오버클록Overclock은 CPU나 그래픽카드, 메모리 클록을 기본 설정 이상으로 높이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 중에서 이번에는 그래픽카드 오버클록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그래픽카드 오버클록, 누구는 하면 좋지 않다고 하고 누구는 해도 된다고 합니다. 오버클록을 하면 자연스럽게 소비전력이 늘어나고, 온도 역시 높아집니다. 그러면 쿨링팬 속도도 높아지겠죠. CPU는 사용자가 오버클록을 위해 성능 좋은 쿨러나 메인보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픽카드는 커스텀 수랭을 제외하면 기본 설치된 쿨링 설루션 이상의 성능을 내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보통은 벤치마크 점수 놀이용으로만 잠깐 오버클록을 시도하지만, 실사용을 위해서 도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픽카드 오버클록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어떻게 하면 온도와 소비전력 증가를 억제하면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사용자가 많은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3060 Ti를 탑재한 COLORFUL iGAME 지포스 RTX 3060 Ti Vulcan OC를 오버클록 하여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 보겠습니다.      그래픽카드 제조사는 자사 제품의 클록, 쿨링팬, RGB LED 제어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한 개쯤은 제공하고 있습니다. COLORFUL도 iGAME Center라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지만, 이번에는 더 대중적이고 언더볼팅 설정을 할 수 있는 MSI Afterburner를 사용해서 오버클록을 시도했습니다. 조절한 수치는 Power Limit(전력 제한), Core Clock(코어 클록), Memory Clock(메모리 클록)입니다.    총 7가지 시나리오를 테스트했습니다. 그래픽카드 기본 설정, 메모리만 오버클록, 코어만, 둘 다, 코어와 전력 제한(Power Limit), 조절할 수 있는 모든 항목, 언더볼팅입니다.       언더볼팅은 MSI Afterburner에서 Ctrl + F 키를 누르면 나타나는 전압/클록 커브 에디터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낮은 전압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가장 높은 클록을 찾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여러 가지 설정을 테스트한 결과, 0.981 V에서 가장 높은 클록인 2,040 MHz로 설정했습니다. 기본 설정에서는 1,890 MHz입니다.    일반적인 그래픽카드 테스트 시스템과 다르게 CPU 병목현상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라이젠 7 5800X3D를 사용했습니다. 나머지 하드웨어는 변경 없이 그래픽카드만 COLORFUL iGAME 지포스 RTX 3060 Ti Vulcan OC로 고정했습니다. 추가로 오버클록 시 성능 비교를 위해 지포스 RTX 3060 Ti와 RTX 3070 파운더스 에디션을 비교군으로 넣었습니다.    게임은 4월 27일 대규모 패치로 새로운 대륙인 엘가시아가 추가된 로스트아크와 4월 29일 최초로 래더 서비스를 시작해서 다시금 인기를 끄는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을 선정했습니다.    COLORFUL iGAME 지포스 RTX 3060 Ti Vulcan OC 8GB는 지포스 30시리즈 중 가장 낮은 등급의 iGAME Vulcan 그래픽카드입니다. 메인스트림 GPU인 RTX 3060 Ti임에도 8핀 보조전원이 3개나 필요한 괴물이죠. 물론 소비전력은 전력 제한에 막히므로 실제로 엄청나게 높지는 않습니다. 90도 각도로 움직이는 측면 디스플레이와 버튼식 듀얼 바이오스, 기본 구성품으로 지지대를 제공하는 등 메인스트림답지 않게 럭셔리한 모델입니다.COLORFUL iGAME 지포스 RTX 3060 Ti Vulcan OC 8GB 칼럼 보러 가기    팩토리 오버클록이 적용되어 RTX 3060 Ti 기본 수치인 1,665 MHz보다 높은 1,815 MHz로 부스트 클록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전력 제한도 240 W인데, RTX 3060 Ti의 기본 전력 제한이 200 W니까 20%나 높은 셈입니다. 여기서 33%를 추가로 높여서 320 W까지 해제할 수 있습니다.    먼저 유명한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툴인 3DMark Fire Strike와 Time Spy입니다. 전력 제한은 그대로 두면서, 코어 클록만 올렸을 때보다, 메모리 클록만 올렸을 때 점수가 더 높습니다. 코어, 메모리 클록을 모두 올리고 전력 제한까지 풀었을 때가 가장 높은 성능이네요. 다만, 전력 제한을 높이지 않고 코어, 메모리 클록만 높여도 생각보다 점수가 높습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 1920 x 1080, FHD 해상도 결과입니다. 메모리 클록보다는 코어 클록만 높이는 게 성능 향상이 더 크고 메모리 클록까지 올려주면 가장 높은 성능 향상을 이룰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전력 제한까지 올려주면 기본 클록보다 6.4% 높은 프레임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2560 x 1440, QHD 해상도는 어떨까요. FHD 해상도보다 오버클록 시의 성능 향상이 낮습니다. 코어만, 메모리만 오버클록 하기보다 둘 다 올려줘야 비로소 눈에 띄는 성능 향상이 있네요. 물론 그렇게 해도 FHD 해상도보다 낮습니다.    다음은 로스트아크입니다. FHD 해상도에서는 디아블로 2보다 오버클록 시의 성능 향상 폭이 낮습니다. 코어, 메모리, 전력 제한 모두를 올려도 최대 2.7% 향상에 그쳤습니다.    디아블로 2와 달리 FHD보다 QHD 해상도의 성능 향상이 큽니다. 특히 메모리 오버클록의 성능 향상이 두드러집니다. 디아블로 2와 마찬가지로 전력 제한까지 높였을 때 가장 성능 향상이 큽니다.    쿨링 성능과 소비전력을 확인하기 전에 설정 별 실제 부스트 클록을 확인해봅시다. 기본 설정에서 평균 1,949.6 MHz이던 부스트 클록이 코어 클록만 높였을 때는 평균 2,002 MHz, 전력 제한까지 해제하면 2,070 MHz까지 높아집니다. 언더볼팅 설정에서는 평균 2,009.5 MHz입니다.    온도와 소음 수치입니다. 전력 제한을 높이지 않으면 온도와 소음 수치에서 큰 차이가 없는데, 전력 제한을 높이면 급격하게 높아집니다.    온도와 소음 수치가 높아진 이유를 알 수 있는 소비전력, 전압 그래프입니다. 전력 제한을 해제하면 소비전력과 전압이 높아집니다. 전력 제한이 100%일 때는 250 W 정도던 소비 전력이 전력 제한을 해제하면 거의 310 W까지 올라갑니다. 전압도 1 V 정도에서 1.075 V로 높아집니다.■ 전력 제한은 100%로 두자    COLORFUL iGAME 지포스 RTX 3060 Ti Vulcan OC의 기본 전력 제한은 240 W인데, 이는 RTX 3060 Ti 레퍼런스 설정인 200 W보다 20% 높은 수치입니다. 심지어 여기서 전력 제한을 추가로 해제하면 320 W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오버클록과 전력 제한 해제를 함께 설정하는 게 가장 높은 성능 향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전력 제한을 해제한 만큼 소비전력도 높아집니다. 전력 제한을 100%로 고정했을 때 250 W 정도에 머물던 그래픽카드 소비전력이 133%로 풀어주면 거의 310 W까지 높아집니다. 소비전력만 늘어나는 게 아닙니다. 그에 따라서 온도와 소음 수치까지 모두 높아집니다. 전력 제한을 100%로 두고 오버 클록만 적용해도 전력 제한을 해제한 설정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성능 향상을 보여주므로, 정말 극한의 성능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면 전력 제한은 100%로 두고 오버 클록만 시도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COLORFUL iGAME 지포스 RTX 3060 Ti Vulcan OC는 언더볼팅 설정을 해도 전력 제한을 100%로 두고 오버클록을 적용한 설정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간단하게 코어와 메모리 클록만 높여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메모리 오버클록도 중요    코어 클록만 올리기보다 메모리 클록까지 함께 올리면 더 높은 성능 향상을 누릴 수 있습니다. 로스트아크에서는 심지어 코어 클록만 높였을 때보다 메모리 클록만 높이는 게 더 성능이 좋았습니다. 전력 제한을 100%로 두고 오버클록만 하면 성능은 높아지면서 온도, 소음 수치, 소비전력은 기본 설정과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적절한 수치만 찾는다면, 전력 제한을 그대로 두는 선에서 오버클록을 시도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LCD를 선호한다. · GPU 온도가 70 ℃ 미만으로 준수해야 한다. · FHD, QHD 모니터를 사용하는 게이머이다. · RTX 3060 Ti면 충분한데, 감성은 챙기고 싶다.  · RGB LED 면적이 넓은 제품을 선호한다. · RTX 3060 Ti에 보조 전원 3개는 너무 과하다.   퀘이사존의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퀘이사존

    2021-02-24

    돈과 가치 돈은 가치를 평가하는 수단입니다. 우연히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동기 직원이 수령하는 월급을 알게 됐다고 가정해봅시다. 월급이 나보다 낮다면 별생각이 들지 않겠지만, 반대로 높다면 마음은 싱숭생숭해집니다. 금액 차이가 심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 돈이 없어도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죠. 그런데도 마음이 복잡해지는 건, 동료 직원보다 나의 가치가 낮게 평가되고 있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명품이라고 불리는 브랜드 제품들은 높은 가격표가 제품을 완성하는 화룡점정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명품 브랜드 제품을 구매했을 때 심리적 만족도는 다른 사람들이 알아봐 줄 때 비로소 가격표에 적힌 금액에 도달하게 됩니다. 300만 원이 넘는 가방이라 할지라도 화폐 가치를 모르는 어린아이에겐 그저 하나의 가방일 뿐이니,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않을 겁니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 아니었다면, 과연 명품 브랜드라는 게 존재할 수 있었을까요?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누구에게나 존재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선 명품이 그 수단 중 하나인 셈입니다. 하지만 깃털처럼 가벼운 월급 통장을 쥐고 무작정 비싼 제품만 고집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민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구매해야 하는 제품이 뭔지, 얼마나 지불할 수 있는지, 어떤 제품을 구매했을 때 투자 대비 효용 가치가 가장 높을지를 말이죠. 한정적인 자본은 우리를 지극히 이성적으로 만듭니다. 이러한 이성이 만들어낸 단어가 바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인데요. 성능을 수치화할 수 있는 IT 분야에서 탄생한 축약어이며, 현재는 산업 전반에서 사용하게 됐습니다. 다만, 성능을 수치화할 수 없는 분야에 활용하면서 의미가 변한 감이 있습니다. 가성비 제품은 저렴해야 한다는 무의식이 기저에 깔리게 된 겁니다. 하지만 20만 원대 성능을 구현한 10만 원대 제품보다는 50만 원대 성능을 구현한 20만 원대 제품 가성비가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을지라도 가성비가 좋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렴한 제품은 가치가 없는 걸까요? 아닙니다. 저렴하다는 사실 자체에 의미가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성능만큼 중요한 게 가격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지출할 수 있는 돈은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상황에 따라선 성능보다 가격이 중요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PC를 구성하면서 주변기기까지 큰 금액을 투자할 수 없을 때, 구색을 갖추는 용도로 저렴한 제품을 찾게 되겠죠.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그 와중에 좋은 제품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기도 하는데요. 이번 칼럼에서 소개해드릴 제품이 종착점에서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진을 누르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검은색 상자에 포인트 색상으로 녹색을 활용했습니다. Razer가 활용하는 형광 녹색과는 다릅니다. 녹차 아이스크림 색상이라고 해야 할까요? 면적이 넓었다면 이상할 만한 색상인데, 윗부분에 포인트만 주는 정도라서 다행(?)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이니, 저와 다르게 생각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 보통 제품 상자는 사양이나 특징을 표기하기 바쁜데, 한성은 문자를 최소화했습니다. 깔끔하기는 하지만,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는 분 입장에선 세심함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색상 구분은 상자 윗부분에 있는 체크 표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부 포장은 보급형 헤드셋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방식으로, 두꺼운 종이를 접어서 헤드셋을 걸어두는 형태입니다. 흠집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로 한 번 더 감싸두긴 했는데, 고급스럽지는 않습니다. 단단하게 고정한다거나 충격을 방지하는 기능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판매처에서 꼼꼼하게 포장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구성품은 헤드셋 본품과 관련 문서가 전부입니다. ▲ 사진을 누르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다른 브랜드가 가진 특징을 벤치마크하여 하나로 결합한 듯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조합이 나쁘지 않습니다. 가격을 고려한다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 가격대 제품들은 보통 LED를 내세워, 화려함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CH240은 간결함을 택했습니다. 그래서 더 돋보이는 외형입니다. 위 사진에서는 헤드 밴드를 거치대에 걸쳐놨는데, 헤드 밴드가 아닌 프레임을 걸쳐두는 게 좋습니다. 고무줄을 통해 탄성을 유지하는 방식인데, 늘어난 상태로 유지하면 고무줄이 기능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인 점은 내부를 뜯어보니 플라스틱을 잡아당기는 고무줄이 두꺼운 편이라는 겁니다.▲ 사진을 누르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CH240은 총 세 가지 색상을 준비했습니다. 검은색은 위 단락에서 확인했듯이 단일 색상으로 외관을 꾸몄습니다. 그래서 차분한 느낌을 주는데요. 흰색과 분홍색은 두 가지 색상을 활용해서 밋밋하다고 생각하는 분에게 적합합니다. 흰색과 검은색은 역시나 잘 어울리는 한쌍입니다. 이어컵만 흰색이고 나머지는 검은색으로 처리했는데, 배합이 나쁘지 않습니다. 제 개인 취향으로는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분홍색은 검은색이 아닌 회색과 조합했습니다. 이 역시 다른 글로벌 게이밍 기어 제조사들이 자주 활용하는 검증된 조합입니다. 헤드 밴드 고정부와 마이크 연결부, 마이크 유닛 하우징까지 검은색으로 처리했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삼색을 활용했다고 해야겠군요. 분홍색에 대한 조예가 깊지 않아서 색감이 어떻다고 말씀드리기가 쉽진 않지만, 제 눈에는 썩 나쁘지 않았습니다. USB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게이밍 헤드셋은 케이블에 리모트 컨트롤러를 달아놓는다거나 이어컵에 조작 버튼과 다이얼을 배치합니다. CH240은 볼륨 조절 다이얼만 배치했으며, 나머지 기능은 오로지 소프트웨어로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소 아쉽다고 여기실 수도 있겠지만, 다른 기능을 자주 활용할 일이 드물기 때문에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과감하게 제거한 덕분에 가벼운 무게를 구현할 수 있었으니, 실보다는 득이 더 와닿습니다. 조명 자체는 여러 가지 색상을 한 번에 비추는 방식이라서 화려하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겁니다. 하지만 점등하는 면적이 크지 않아서 단정한 외형 콘셉트를 헤치는 수준은 아닙니다. 아직까지도 헤드셋에 굳이 LED를 추가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으나, CH240 정도면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LED 관련해서 설정할 수 있는 버튼이나 소프트웨어 메뉴가 없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CH240은 이어컵이 단단하게 고정되어 조금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스위블 기능까진 아니더라도 미세하게 움직이도록 설계하는 게 보통인데, 이 부분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그래서 얼굴형에 따라 착용감을 다르게 느낄 여지가 있습니다. 다행히 장력이 강하지 않아서 귀 주변을 압박하는 느낌은 없습니다.  이어 패드 내경은 세로 6.5cm, 가로 4.5cm 정도라서 귀를 완전히 덮습니다. 인조 가죽이라 열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표면이 부드러워서 피부에 닿았을 때 자극적인 느낌은 없었습니다. 헤드 밴드는 천 소재를 활용해서 조금 더 쾌적하지만, 오염된 부분을 쉽게 닦아 낼 수 있는 인조 가죽보다는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물론, 사용 기간이 길어진다면 인조 가죽 역시 바스러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점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게는 약 285 g으로 측정됐습니다. 유선 헤드셋이라는 걸 고려한다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수준인데요. USB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일반 헤드셋보다 조금 더 무거운 300g 정도를 형성합니다. CH240은 리모트 컨트롤러나 이어컵에 버튼 등을 과감하게 생략해서 무게를 줄였습니다. 헤드셋은 기본적으로 이런저런 버튼을 자주 누르지 않으므로, 무게를 낮추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LED 관련 기판은 이어컵에 밀착했으며, 사운드 칩과 볼륨 조절 다이얼을 배치한 PCB 기판은 왼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운드 칩은 보급형 게이밍 헤드셋에서 흔히 볼 수 있는 C-media CM108B를 탑재했습니다. 이 칩을 활용하는 제품은 동일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데요. 가격 대비 많은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보급형 기기를 설계하는 데 적합한 칩입니다. 다만, 드라이버를 따로 분리해두지 않아서, 감싸는 형태가 달라지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왼쪽과 오른쪽 소리 균형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바로 아래 단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측정 도구, 샘플, 주변 환경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 용도로만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헤드폰 측정은 음향기기가 모의 귀를 완벽하게 밀폐하지 못하거나 뜨는 상황이 발생하면, 밴드를 통해 인위적으로 밀착한 후 측정을 진행합니다. 여러 차례 측정하여 가장 평균적인 값을 사용하며, 직접 기기를 청감하여 그래프와 비교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헤드폰이 귀를 완벽하게 밀폐하지 못할 경우 위 그래프와 다른 성향 소리를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소리에는 정답이 없지만, 모든 정보를 선명하게 듣고 싶은 분들은 전체 대역이 플랫flat한 특성을 보일수록 좋습니다. 퀘이사존은 리스닝 룸에서 결과를 도출한 올리브-웰티 타깃을 따르는데, 평평한 특성을 보이더라도 저음역이 다소 많다고 느끼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그래프는 1/3 스무딩을 적용한 상태입니다. 헤드셋 특성을 가장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세밀한 부분을 들여다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방식입니다. 부족한 부분은 글로 풀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소리는 다른 보급형 게이밍 헤드셋이 그러하듯이, 저음역을 강조한 형태입니다. 3~4kHz 부근에 깊은 딥이 존재해서 목소리가 멀리서 들려오는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는데요. 테스트 결과를 모르는 동료 QM들도 단번에 느낄 정도여서, 아마 많은 분이 공감하실 거로 예상합니다. 극저음역과 고음역 양감이 부족하다는 점 등 토널 밸런스가 좋은 편은 아닙니다. 또한, 저음역과 중음역에서 좌우 밸런스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는 분해 단락에서 언급했듯이 PCB 기판이 드라이버 뒤를 가로막으면서 발생한 현상입니다.   소프트웨어는 제조사를 가리지 않고 C-media 칩을 탑재한 제품이라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기능 하나하나를 뜯어보면 아쉬울 수밖에 없지만, 저렴한 가격에 많은 기능을 지원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딱히 불만을 가질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EQ 조절은 물론, 7.1 가성 채널 기능까지 활성화할 수 있는데요. 놀랍게도 각 방향별 음량과 위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방향별 거리감이 좁은 편이라서, 집중하지 않으면 구분이 어려운 상황도 있었습니다. 분명 아쉬운 점이 존재하긴 합니다만, 2채널과는 확실히 다른 방향감을 구현합니다. 가격대를 고려한다면, 충분한 수준입니다.  마이크 역시 여러 가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에코 효과를 추가하거나 목소리를 변조할 수 있는데, 왜곡을 심하게 가하는 방식이라서 자주 활용할 만한 기능은 아닙니다. 심심풀이 용도로는 나쁘지 않겠군요. 반면에 소프트웨어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구현하는 노이즈 리덕션 기능은 자주 활용할 만합니다. 목소리 외 음역을 제거하는 방식이라서 왜곡이 생기긴 합니다만, 키보드와 마우스 버튼 소리를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 테스트 단락에서 풀도록 하겠습니다.   이 가격대에서 선명하고 왜곡 없는 마이크 품질을 기대하는 건 욕심입니다. 그래서 왜곡이 발생하는지 보다는 의사전달을 잘 해낼 수 있는 성능인지가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작은 노이즈가 끼는 편입니다만, 의사소통에 문제가 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노이즈 리덕션 기능을 활성화하면, 목소리가 조금 더 답답해지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를 통해 고음역부터 잘라내는 방식임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바를 Max로 옮길수록 그 범위가 커지는 겁니다. 다만, Max로 둘 경우 목소리가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값으로 두고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키보드와 마우스 버튼 소리가 꽤 줄어드는 편이며, 스피커 소리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스피커에서 발생하는 소리는 입에서 나오는 소리보다 거리가 멀어서 구분 자체는 쉽습니다. ■ 21,900원이라는 게 중요하다 최근 들어 게이밍 헤드셋 가격이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수요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여길 수도 있겠지만, 소비자들이 제품을 바라보는 눈높이가 달라진 점도 한몫 거들었습니다. 좋은 제품을 구매해야 후회하지 않는다는 기조가 생겨났고, 자연스럽게 제조사들은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투자한 만큼 가격이 상승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품질 높은 제품을 원하는 분에게는 바람직한 방향입니다. 시장이 상향 평준화의 길로 들어서게 되면, 소비자들은 결국 고품질 제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날이 올 겁니다.  하지만 음향 성능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저렴한 제품이 사라지는 데 대한 아쉬움을 가진 분들도 분명 계실 겁니다. 충분히 공감합니다. 관심없는 분야에 돈을 투자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음향, 특히 게이밍 음향 분야는 대중성과는 거리가 멀어서 저렴한 제품들이 시장을 지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문제는 앞 단락에서 언급했듯이 이전과 다르게 가격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건데요. 이런 분위기에서 마이크까지 되는 헤드셋을 2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건 CH240이 가진 최고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인가? 단순히 저렴하다고 해서 가성비라고 하기엔 어폐가 있습니다. 딱 가격 값만큼만 한다면 그저 저렴한 제품일 뿐인 겁니다. 그렇다면 TFG CH240 헤드셋은 어떨까요? 음향 기기는 취향이 강하게 작용하는 분야라서 성능을 수치화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좋은 성향이라고 정의를 내린 기준에 비춰본다면, 성능이 떨어지는 건 맞습니다. 이 기준을 다 지키려면 설계가 꼼꼼해야 합니다. 2만 원대로 판매할 제품에 정성을 들이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 증거가 드라이버를 분리 설계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좌우 밸런스 차이입니다. 소리만 따진다면 차라리 PCB 기판을 따로 빼내서 리모트 컨트롤러를 구성하는 편이 나았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리모트 컨트롤러가 케이블에 부착된 형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거치적거릴 뿐만 아니라 무게감을 높이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저렴한 제품에 모든 걸 기대하는 건 욕심입니다. 그래서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 음향 성능을 포기하더라도 최대한 편하게 만드는 게 상책입니다. CH240은 가볍고 편합니다. 이어컵이 움직이지 않는 점은 아쉽지만, 장력이 강하지 않아서 불편하지 않습니다. 저가형 헤드셋은 밑부분이 들뜨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습니다. 더불어 2만 원대 치고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외형 덕분에 돈값은 충분히 하고도 남는 제품입니다. 이상 QM깜냥이었습니다. 퀘이사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퀘이사존

    2020-04-02

     COLORFUL iGame Vulcan X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다른 그래픽카드와 차별화되는 엄청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측면 디스플레이입니다.​​​​​그동안...​​​여러가지...​​​​그래픽카드로 이미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iGame Vulcan X 시리즈의 측면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이미지 확장자를 지원하는데, 그중 gif도 있습니다. 움짤도 넣을 수 있다는 뜻이죠. 이번에는 측면 디스플레이에 넣는 gif 파일, 움짤을 만들어보는 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영상 캡처하기​​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메인이 되는 움짤을 캡처하는 일입니다. 보통 영상이 될 텐데요, 영상 파일은 직접... 구하시고, 영상을 gif로 캡처하는데 사용될 동영상 플레이어는 아주 유명한 팟플레이어입니다. 플루이드 모션을 사용 중이라면 거의 필수고 쓰지 않더라도 대중적인 동영상 플레이어죠.   ​움짤로 만들고 싶은 영상을 재생하고 Alt+C 키를 눌러서 동영상 캡처 툴을 열어줍니다. 원활하게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저장 경로는 바탕화면으로 해줍니다. 그다음으로 해줄 것은 출력 설정에서 파일 포맷과 코덱 선택인데요, GIF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영상 크기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는 1280x768로 설정하였습니다. 크기는 환경에 맞게 설정해주시면 됩니다만, 가로 1024는 넘기는 비율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FPS는 5로 설정했는데요, 더 부드러운 이미지를 원하신다면 10으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세이버가 축구공을 드리블하는 움짤을 캡처해 보았습니다. 실제로는 1280x768 크기지만, 그 gif 파일을 그대로 업로드하면 용량이 MB 단위이므로 글을 읽으시는 회원분들의 데이터 절약을 위해 크기를 줄였습니다.​뭔가 이상한 점이 느껴지시나요? 움직임이 부드럽지 않고 프레임 마지막에 쓸데없는 이미지도 함께 캡처되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다음 순서에서 이 움짤을 수정할 테니까요.​​​​​​​움짤 수정하기​​지금부터 캡처한 gif 파일을 수정할 텐데요, 수많은 이미지 관련 프로그램이 gif 수정기능을 지원하지만, 쓸데없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므로 gif만 수정하는데 편리한 사이트로 설명하겠습니다. 프로그램이 아닌 사이트에서 수정하는 것이므로 PC에 설치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이트 이름은 ezgif.com입니다. 사이트 이름답게 gif 파일을 다양하게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최상단 탭에서 GIF Maker를 선택하면 위 창이 나타납니다. 파일 선택을 누르고 앞서 캡처한 gif 파일을 불러옵니다.​​​​   이미지를 불러오면 전체 프레임의 이미지가 나타납니다. skip은 해당 프레임 제외, copy는 복사 기능이며, 복사한 프레임을 드래그해서 원하는 위치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Toggle range of frames는 선택한 프레임을 한 번에 제외하는 기능입니다. ​이 이미지에서는 23, 24, 25번 프레임이 필요 없으므로 23 To 25를 입력하고 skip을 누르면 23, 24, 25프레임이 제외됩니다. 잘못 선택했다면 Enable로 다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Delay time은 말 그대로 해당 프레임이 나타날 때까지 딜레이 시간입니다. 이 움짤은 지나치게 움직임이 느리므로 딜레이를 줄여주는 것이 좋겠죠?​Loop count는 이 움짤이 몇 번이나 재생될지 정하는 메뉴인데 아무것도 쓰지 않으면 무한 반복됩니다. 우리는 건들 필요가 없는 옵션.​​​​​   필요 없는 이미지를 스킵하고 딜레이 타임을 10으로 줄여보겠습니다.​​​​​​​아까보다는 훨씬 나아졌군요. 하지만 이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iGAME Vulcan X의 측면 디스플레이는 가로가 길고 세로가 좁기 때문이죠. 디스플레이 크기는 95 x 15mm이지만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이미지 비율은 100:16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 이미지 비율도 정확하게 맞지 않습니다.​어디에도 디스플레이의 해상도 정보가 없어서 직접 세어 보았는데요, 700x105픽셀이었습니다. 즉, 이미지를 넣을 때도 이 비율로 맞추는 것이 좋겠죠?​​​​​   여러 가지 비율의 이미지를 넣어본 결과 100:15가 잘리는 부위도 적고 화면에 딱 맞는 비율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정말로 그런지 1,000x150픽셀 이미지에 파란색 테두리를 넣어서 이미지를 그래픽카드에 업로드 해보았습니다. 위에 있는 노란색 1픽셀 선은 아래 사진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노란색 선이 보이시나요? 실제로 이 노란색 선 위에는 이미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나타나지 않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보다 플라스틱 프레임이 작아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은 2~3픽셀 정도인데요, 크지 않으므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화면에 딱 맞춰서 이미지를 만들고 싶으신 분이라면 유념해 두는 것이 좋겠죠.​​​​   다시 이미지 보정 설명으로 돌아와서 이제 이미지를 잘라보겠습니다. 필요 없는 프레임을 제외하고 딜레이를 설정했다면 파란색 Make a GIF!를 눌러줍니다. 버튼을 누르면 설정값이 반영되면서 아래에 gif 파일이 생성됩니다. 이미지 아래에 여러 가지 툴이 보이는데요, 그중에 가장 왼쪽에 있는 crop을 선택합니다.​​​​  ​​ crop 메뉴에서 해줄 것은 자르고자 하는 이미지의 크기와 위치입니다. 앞서 언급한 데로 100:15 비율로 자르기 위해 Width를 1000, Height를 150으로 설정합니다. 이미지가 더 크다면 비율에 맞춰서 크기를 늘려주면 되겠죠? 원하는 위치에 네모 칸을 위치시킨 후, 파란색의 Crop image! 버튼을 눌러주면 아래에 완성된 이미지가 나타납니다. 이 이미지를 저장하면 gif 만들기가 끝납니다. 이제 이미지를 그래픽카드에 적용해볼까요?​​​​​​​그래픽카드에 움짤 적용하기​​iGAME Vulcan X 측면 디스플레이에 움짤을 넣기 위해서는 iGameZone II가 필요합니다   프로그램 실행 후 오른쪽 위에 있는 LCD 메뉴를 눌러줍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커스텀 이미지이므로 CUS image를 제외한 모든 항목을 비활성화합시다. Display Style을 Stretch로 선택하는 것도 잊지 맙시다.​​​   사각형 공란의 Browse를 눌러서 gif 파일을 불러오고 Update를 누르면 디스플레이에서 움짤이 출력됩니다! 이미지는 지워지면 안 되므로 내 문서나 별도 폴더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참 쉽죠?​추가로 iGameZone II 버전이 2.0.2.1로 업데이트되면서 재부팅 시 설정이 초기화되는 증상이 해결되었습니다. 구버전을 사용 중이라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안내창이 나오므로 바로 업데이트하는 게 좋겠죠?​​​​​​​맺음말​​​COLORFUL iGAME Vulcan X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사용 중인데 인터넷에서 움짤을 찾아서 그냥 넣고 쓰신다고요? 이 글eagle을 보고 움짤을 직접 만들어서 넣어보는 건 어떨까요?​​​​​작성하면서 만든 움짤 샘플들  ​​  ​​​​​굳이 필요는 없지만, 만든 게 아까워서 그냥 넣어보는 이미지​​​   퀘이사존의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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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1

     작년 7월 출시된 지포스 RTX 2060 SUPER는 RTX 2070 SUPER와 함께 최초의 SUPER 시리즈 그래픽카드이면서 60 시리즈로써는 상당히 이례적인 물건입니다. RTX 2060과 함께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는 시작점인 GPU이기도 하거니와 2013년 출시된 GTX 760 이후 오랜만에 메모리 인터페이스가 256-bit로 확장된 60 시리즈입니다. GTX 960은 128-bit, GTX 1060이 192-bit였으니 거의 7년 만에 바뀐 셈입니다. 가격도 높아져서 이전 세대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인 GTX 1070의 379달러를 넘어선 399달러로 출시되어 이것이 퍼포먼스인지 하이엔드인지 모르게 되어버렸죠. 물론 이번 16/20 시리즈는 이전 세대와 이름만으로 직접적인 비교가 어려운 세대이기는 합니다. 20 시리즈와는 별개로 엔트리-메인스트림을 담당할 16 시리즈가 출시되었고 사실 이것이 GTX 1060을 대체한다고 볼 수 있는 가격과 성능이죠. 과거 네 자리 숫자에서 세 자리 숫자로 바뀌었을 때의 혼란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이번 칼럼은 제품 하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COLORFUL 지포스 RTX 2060 SUPER Gaming GT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현재 RTX 2060 SUPER Gaming GT는 Gaming GT와 Gaming GT V2 두 가지 모델이 존재합니다. 최근 이런 'V2'로 이름 붙인 모델들이 여러 제조사에서 잇달아 출시되면서 차이점이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중에서도 '같은 모델에서 기판이나 쿨러를 바꿔서 다운그레이드하는 것 아니냐!'라는 걱정이 제일 많죠. 과연 COLORFUL의 RTX 2060 Gaming GT 시리즈도 여기에 해당하는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제품 사양  ​​​​ ​​제품 비교외형​​ RTX 2060 SUPER Gaming GT V2 ​RTX 2060 SUPER Gaming GT ▲ 이미지를 클릭하면 커집니다. 왼쪽이 Gaming GT V2, 오른쪽이 Gaming GT입니다.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사실 같은 제품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외형적 차이가 큽니다. 다른 제조사의 V2가 외형은 같으면서 잘 티 나지 않는 기판이나 쿨링 설루션을 약간만 바꿨다면 Gaming GT는 외형부터 다릅니다. 절대 같은 제품이라고 속여서 파는 일은 일어날 수 없겠네요.​외형적으로는 다르지만, 자세하게 살펴보면 공통점도 많습니다. 블랙 컬러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부분이나 측면과 백플레이트의 빨간색 COLORFUL 로고, 디자인 철학도 같습니다. 다른 제조사들의 V2로 분리된 모델들이 일란성 쌍둥이라면, Gaming GT/V2는 이란성 쌍둥이나 형제라는 느낌입니다.​​​​​​​​다른 점을 꼽아보면 먼저 길이가 다릅니다. 두께는 2슬롯을 차지하여 같지만, 길이는 Gaming GT가 브래킷 제외 실측 기준 258 mm이며 Gaming GT V2는 212 mm입니다. 한눈에 봐도 Gaming GT V2가 짧네요. 보조전원과 출력포트도 Gaming GT V2는 8핀 1개와 HDMI, DisplayPort, DVI를 1개씩 지원한다면, Gaming GT는 8+6핀과 HDMI x1, DisplayPort x2, DVI x1로 구성됩니다.​​​​​​쿨링 설루션​  ​RTX 2060 SUPER Gaming GT V2 RTX 2060 SUPER Gaming GT​ ▲ 이미지를 클릭하면 커집니다.  쿨링 설루션도 차이가 큽니다. 일단 제품 크기가 다르므로 Gaming GT V2가 더 작은 것은 당연하지만 히트 파이프 수와 커버하는 범위도 다릅니다. Gaming GT V2의 히트싱크는 8 mm 히트 파이프 2개가 GPU에 직접 맞닿지만 Gaming GT는 구리 베이스에 GPU가 맞닿으며, 히트 파이프 수가 8 mm 3개입니다. 전원부 방열판을 보면 Gaming GT V2에는 별도의 알루미늄 방열판이, Gaming GT는 일체형 히트싱크입니다. 쿨링팬은 블레이드 9개에 지름 90 mm 듀얼 팬으로 같네요.​ Gaming GT의 히트싱크 크기가 더 크고 히트 파이프 수도 1개 더 많으므로 쿨링성능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기판 구성, 전원부​  ​RTX 2060 SUPER Gaming GT V2 RTX 2060 SUPER Gaming GT​ ▲ 이미지를 클릭하면 커집니다.  길이가 다르므로 기판도 당연히 다릅니다. 전원부 수가 Gaming GT V2는 5+2페이즈, Gaming GT는 6+2페이즈입니다.​먼저 Gaming GT V2는 SINOPOWER SM7340EHKP 모스펫과 APCON 커패시터를, Gaming GT는 UBIQ Semiconductor QA3111 모스펫과 FPCAP 커패시터가 사용되었습니다.​​​​​​GPU-Z 정보​​​​두 제품의 GPU-Z 정보입니다. 외형적으로는 차이점이 많지만, GPU-Z 정보는 차이점을 거의 찾을 수 없습니다. 메인 화면에서는 바이오스 버전을 빼면 클록부터 메모리 제조사까지 같습니다. 파워 리미트는 두 제품이 114.3%와 114.9%로 다르긴 하지만, 소프트웨어에서 소수점 단위는 버리고 설정할 수 있으므로 실질적으로 두 제품 모두 114%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성능 테스트​​​​​​​​* 후원사 협찬  CPU 쿨러 : GIGABYTE ​AORUS LIQUID COOLER 280메모리 ​: G.SKILL TRIDENT Z NEO DDR4-3,200 CL14 8GB x2 서린씨앤아이파워서플라이: EVGA SUPERNOVA 1000G+ 80PLUS GOLD​ 이엠텍아이엔씨 ​​​​​3DMark Fire Strike 기본 설정 ​​​​​3DMark Time Spy 기본 설정​​​​​배틀그라운드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옵션 정보​​​​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 Call of Duty: Modern Warfare​옵션 정보​​​​레드 데드 리뎀션 2 | Red Dead Redemption 2​옵션 정보​※ 게임 그래프의 0.1% 최소 프레임과 1% 최소 프레임이란?​일반적인 프레임 측정 툴은 1초라는 시간 간격을 두고 프레임 수치를 기록합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프레임 레이트로 보는 수치가 FPS, 즉 초당 프레임 수(Frame per Second)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FPS 수치로 프레임을 기록할 경우 프레임 수치가 간헐적으로 떨어지는 끊김 현상, 스터터링(Stuttering)을 제대로 체크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에서 프레임 수치는 60 FPS 이상을 가리키고 있지만, 체감상으로는 훨씬 낮게 느껴지는 현상이 여기에서 기인합니다. 이런 순간적인 프레임 드롭을 감지해내기 위해서는 PresentMon 계열 툴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NVIDIA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FrameView나 AMD에서 제공하는 OCAT 역시 PresentMon 계열 프레임 측정 도구입니다. PresentMon과 같이 프레임 타임을 기록할 수 있는 툴을 이용하면 벤치마크를 진행하는 동안 생성되는 모든 프레임을 기록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렇게 측정된 원시 값(RAW Data)을 활용해 조금 더 원론적인 의미의 프레임 수치를 다양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0.1%나 1% 같은 수치는 이렇게 측정해낸 모든 프레임 수치를 백분위로 환산했을 때 하위 0.1% 및 1%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0.1% 최소 프레임은 게임을 즐기면서 체감할 수 있는 프레임 드롭 수치, 1% 최소 프레임은 일반적인 프레임 측정 툴이 잡아내는 최소 프레임 수치라고 이해한다면 그래프를 읽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그동안 그래픽카드 칼럼에 포함되던 오버클록 테스트는 제외하였습니다. 한 제품의 오버클록 잠재력이 높으면 자칫 그 제품의 성능이 더 좋다고 판단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칼럼은 제품 하나의 성능을 알아보기보다는 RTX 2060 SUPER Gaming GT와 Gaming GT V2를 비교하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먼저 벤치마크와 게임 성능은 두 제품이 동급입니다. 분홍색으로 강조된 Gaming GT가 주황색으로 강조된 Gaming GT V2보다 미세하게 높기는 ​하지만, 실제로 느끼기 힘든 미미한 차이입니다. RTX 2060 SUPER 파운더스 에디션보다 두 모델 모두 약간씩 떨어지는 성능이 측정되었지만, 오차범위일 뿐이며 차이는 적습니다.​​​​​​​​​​부스트 클록 변화   실제 부스트 클록 그래프를 보면 Gaming GT의 성능이 미세하게 높았던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Gaming GT가 Gaming GT V2보다 평균 23.3 MHz 높은 클록으로 동작하여 실제 성능에서도 미세한 성능 우위를 보였던 것 같습니다.​​​​​​​​쿨링 성능, 소비 전력 측정​​​전력/소음 측정에 쓰인 장비 (왼쪽: HPM-100 Wattman, 오른쪽: DT-805)​​​   * 배틀필드 V를 10분간 구동했을 때의 최댓값을 측정하였습니다. 퀘이사존 테스트 시스템은 오픈 케이스에 구성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케이스에 그래픽카드가 설치될 경우 더 높은 온도와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쿨링 성능입니다. GPU 온도는 예상대로 Gaming GT가 더 낮게 측정되었습니다. 최대 온도는 4℃ 차이지만, 평균 온도로 보면 3℃로 차이가 줄어듭니다. 온도가 70℃가 채 되지 않으므로 두 제품 모두 온도는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소음 수치도 Gaming GT V2가 더 높습니다. Gaming GT가 46.6 dBA로 어느 정도 납득할 만한 수치지만 Gaming GT는 48.5 dBA로 약간 시끄럽다고 느껴집니다.​​​소음원의 사례별 소음 크기 (출처: 국가소음정보시스템)​​​​​​보조전원과 전원부 구성이 서로 다르지만, 소비전력은 거의 같다고 해도 될 정도로 차이가 작습니다.​​​​​​열화상 카메라 온도 측정​​*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는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적외선을 감지하여 대상 물체의 열 분포를 보여주는 카메라입니다. 같은 비접촉 방식인 열화상 온도계가 한 점의 온도만을 측정할 수 있지만, 열화상 카메라는 대상 물체 전체의 온도를 동시에 측정하여 온도의 높고 낮음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원부 후면 온도 역시 Gaming GT V2가 77.7℃로 더 높습니다. 물론 두 제품 모두 80℃가 되지 않는 준수한 온도입니다.​​​​​​​​총평​​​​COLORFUL 지포스 RTX 2060 SUPER Gaming GT와 Gaming GT V2는 다른 제조사들의 일반 버전/V2 관계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다른 제조사들의 제품들이 디자인이 같으면서 쿨러를 분해하고 자세하게 들여다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들, 히트 파이프 개수나 기판의 부품들을 변경했다면, Gaming GT와 Gaming GT V2는 디자인부터 다릅니다. 사실 이름이 비슷하다 뿐이지 다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다른 제조사들도 일단 이름이 비슷한 '다른 제품'이라고 말하고 있기는 하지만, 디자인이 같으므로 소비자가 두 제품의 차이를 한눈에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Gaming GT와 Gaming GT V2는 외형부터 다르므로 소비자가 혼동할 일이 적습니다. 가격 역시 Gaming GT가 3만 원 이상 비싸죠. 현재 Gaming GT는 더 입고되지 않고 시장에 풀린 재고품만 판매되고 있으므로 조만간 RTX 2060 SUPER Gaming GT V2만 판매될 예정입니다.​Gaming GT는 COLORFUL 그래픽카드의 상위 브랜드인 iGAME이 아닙니다. COLORFUL 그래픽카드 브랜드는 가장 낮은 등급부터 Gaming GT - 토마호크 - iGAME 순서로 이어지며 Gaming GT와 토마호크 레퍼런스 클록 기반의 가성비 모델입니다. 따라서 팩토리 오버클록이 되어있지 않더라도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토마호크 시리즈들이 '그' 회사를 떠올리는 디자인으로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은 느낌이었다면, Gaming GT 시리즈는 COLORFUL의 디자인 색깔을 잘 살린 모델로 디자인과 가격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디자인이 합격점이라면 성능은 어떨까요. 먼저 게임 성능은 팩토리 오버클록이 되어있지 않은 만큼 RTX 2060 SUPER 본연의 성능 그대로를 발휘합니다. 테스트 비교군으로 사용된 RTX 2060 SUPER 파운더스 에디션보다 미세하게 낮긴 하지만, 오차범위 정도이고 데이터로 표시해놓지 않으면 실제로 느낄 수 있을 만한 차이는 아니므로 단점이라고까지 할 수는 없습니다.​쿨링성능에서 온도는 두 제품 모두 ​최대 70℃가 되지 않았지만, 쿨링팬 소음 수치가 약간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특히 Gaming GT V2는 48.5 dBA로 고사양 게임을 즐긴다면 약간 거슬릴 수도 있는 수치입니다.​COLORFUL 지포스 RTX 2060 SUPER Gaming GT와 Gaming GT V2를 비교해보았는데요, 두 제품은 이름만 비슷할 뿐 완전히 다른 제품입니다. 길이부터 출력포트, 쿨링 설루션, 기판까지 같은 부분이라고는 RTX 2060 SUPER라는 점뿐입니다. 두 제품의 게임 성능은 동급이지만, 쿨링 성능은 Gaming GT가 높았는데요, 길이가 4cm 이상 길고 히트 파이프가 1개 더 많은 만큼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Gaming GT V2라는 이름에서 최근 부정적인 인식이 박혀있는 'V2'보다는 길이가 짧은 만큼 'SLIM'이나 'MINI' 같은 단어를 사용했다면 어땠을까 하네요.​​ ​     퀘이사존의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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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9

    컬러풀의 Vulcan X 그래픽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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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0

    {동영상: https://youtu.be/GqPa0OQUSwY }   ▲ 컬러풀 iGame 일체형PC, G-ONE 영상 ▲ 1,920 x 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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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9

    컬러풀 iGame 지포스 RTX 2080 Ti 쿠단의 더 많은 사진은 다음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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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컬러풀이란 PC 전문 제조회사는 중국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그래픽카드 전문 제조회사로 국내에서는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유통/판매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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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7

            퀘이사존 컴퓨텍스 타이베이 2018 컬러풀 iGame 10주년 기념 신제품 발표회   어제 컬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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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8

    iGame Z370 시리즈 발표회 ​ ​컬러풀 테크놀러지는 국내에서 그래픽카드로 유명하지만, 메인보드도 지난 6월부터 한미마이크로닉스를 통해 유통중 입니다. 10월 5일에는 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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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8

          2017년 6월 28일 수요일, 서울시 용산구 용산전자랜드에 위치한 드마리스에서 컬러풀(Colorful) 메인보드 신제품 발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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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1

    ▲ 컬러풀 컴퓨텍스 2017 부스 스캐치   미리보기 영상 (1920x1080/FHD 해상도 지원) ​ ​ 컬러풀 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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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1

    ▲ 컬러풀 iGame GTX 1080 Ti Vulcan X   미리보기 영상 (1920x1080/FHD 해상도 지원) ​ ​   컬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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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5

    ​ ​ ​ ​ ​ ​ 컬러풀 그래픽카드가 웨이코스​로 유통사를 바꾸어 새롭게 런칭한 기간이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퀘이사존 21/22년 대한민국 산업대상
하드웨어커뮤니티부문
K-스타트업대상 2년 연속 수상
퀘이사존 22년 올해의 국민 브랜드 대상
IT 정보커뮤니티 부문 1위
퀘이사존 23년 대한민국 산업대상
하드웨어커뮤니티 플랫폼 부문
K-플랫폼 대상 3년 연속 수상
퀘이사존 23년 국민 선호 브랜드 대상
하드웨어 플랫폼 부문 수상
퀘이사존 23년 한국 대표 브랜드 TOP 100
IT 정보 커뮤니티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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