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상 풀옵션+퀘존 그래픽 트윅(1920x1080) 클릭 시, 원본 이미지 확인 가능 1. 와이드 해상도 적용: uoconfig 파일 수정 게임 폴더\uo\uoconfig.cfg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 seta r_mode "-1"로 설정해준다. -1은 사용자 정의 해상도 설정을 가능하게 해주는 매개 변수(parameter)이다. 다음 seta r_customheight 항목과 seta r_customwidth 항목을 원하는 수치로 설정해주면 된다. 예) 1920x1080은 seta r_customheight "1080", seta r_customwidth "1920"으로 설정, 마찬가지로 3840x2160(4K/UHD) 해상도 설정은 1080 대신 2160을, 1920 대신 3840을 넣어주면 된다. 2. 적합한 FOV(Field of View) 설정: uoconfig 파일 수정 콜 오브 듀티 1은 출시 당시, 와이드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염두에 두지 않고 개발되었기 때문에, config 파일 수정을 통해 해상도를 변경하면, 좌우 시야가 늘어나지 않고, 세로 시야를 잘라먹어 비율을 맞춘다. 따라서, 이상적인 와이드 해상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FOV 수치를 조절해주어야 한다. seta cg_fov "xx"에서 xx 값을 고쳐주면 되는데, 16:9 해상도 기준으로, 97~100 수치가 본래의 콜 오브 듀티 세로 시야를 유지하면서, 가로 시야를 넓히는 적합한 수치로 확인되었다.(기본값은 80), 21:9 모니터 사용자라면, 이보다 더 높은 수치를 입력해주면 된다. 3. 최대 프레임 제한 설정: uoconfig 파일 수정 콜 오브 듀티 1은 프레임 제한이 딱히 없지만, uoconfig.cfg 파일 수정을 통해 원하는 수치로 프레임 제한이 가능하다. 방법은 seta com_maxfps "xx" 항목을 원하는 수치로 조절해주는 것.(아예 프레임 제한을 원치 않을 경우 0 값을 기입해주면 된다.) 4. 안티-앨리어싱(AA) 적용: NVIDIA/AMD 제어판 콜 오브 듀티 1은 게임 옵션에 AA(Anti-Aliasing, 계단 현상 억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풀옵션을 적용하더라도, 자글자글한 계단 현상을 목격하게 된다. 다행히도 NVIDIA/AMD 제어판을 통해 강제 AA 적용이 가능하며, 4xMSAA 정도면 적당할 것이다. 그러나 MSAA(Multi Sample Anti-Aliasing) 방식은 폴리곤 형태의 오브젝트는 문제없지만, 알파 채널의 텍스처(나뭇잎, 수풀, 철망 등)만으로 이루어진 계단 현상은 해결해주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 NVIDIA의 경우 제어판에서 '앤티앨리어싱-투명도' 항목을 멀티샘플로 선택해주면 된다.(수퍼샘플 적용 시, 그래픽이 깨질 수 있다.) AMD는 앤티앨리어싱 모드를 '응용 프로그램 제어판 재정의'로 설정 후, 앤티앨리어싱 방식을 '적응형 다중 샘플링'으로 선택해주는 것으로 해결. 그 외 이미지 전체에 대해 보다 부드러운 화질을 얻고 싶다면, NVIDIA의 경우 FXAA를, AMD는 형태학적 필터링(MLAA)을 켜주면 된다. 단 게임 자체 옵션이 아닌 NVIDIA/AMD 제어판 단에서 걸어주는 FXAA/MLAA 기술은 게임에 따라 폰트 가독성이 나빠질 수 있으니, 불편함을 느낀다면 다시 비활성화 시키도록 하자. 5. DSR/VSR 적용: NVIDIA/AMD 제어판 고전 게임인 만큼, 1920x1080 해상도로 설정하여도 최신 PC에서는 수백 프레임을 뿜어내는 상황이 연출될 수밖에 없는데, 진정한 컴덕이라면 이렇게 남아도는 GPU 자원을 그냥 두고 볼 수 없다.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바로 NVIDIA의 DSR과 AMD의 VSR인 것. 둘 다 기술 명칭은 다르지만, 기술적 알고리즘은 동일하다. 그 내용은 1920x1080 모니터 기준, 출력 해상도(1920x1080) 보다 높은 해상도(3840x2160)로 렌더링 하여, 다운 샘플링을 통해 1920x1080 해상도로 보여주는 것인데, 이런 방식은 계단 현상 억제(안티-앨리어싱) 효과에도 도움을 주고, 형태학적 표현에 있어 구현도가 좋아지기 때문에 화질 향상은 필연적이다. ※ 이러한 기술은 게임에서 옵션 형태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게임이 바로 배틀필드와 오버워치다. 렌더링 스케일이라는 옵션 항목이 본 기술과 맥락이 같다. ※ 유사한 예로는 동영상 감상 시, 1920x1080 모니터에서 1920x1080 영상을 보는 것보다, 1920x1080 모니터에서 3840x2160(4K) 영상을 재생하는 것이 체감 화질이 더 좋다. ※ 그러나, 본 기술은 세밀한 화질의 영역이기 때문에, 평소에 앨리어싱 현상에도 별 불편함을 못 느끼는 사람이라면, 화질 향상의 체감 부문에 있어 차이를 느끼지 못 할 수도 있다. 즉, 사람에 따라 체감 정도는 다르다. ↓ NVIDIA/AMD 제어판 설정 예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