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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표현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어이아이於異阿異, 같은 내용이라고 할지라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사뭇 달라진다. 보통은 '어 다르고 아 다르다'라고 표현하죠. 비슷한 맥락으로,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뉘앙스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말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말이 입 밖으로 튀어나가는 순간, 본질은 흐려지기 마련인데요.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기 위해선 무언가를 표현할 때는 항상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잘못된 표현을 활용해서 곤욕을 치르는 사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이폰을 제조하는 애플을 예로 들 수 있겠군요. 최근 애플은 기본 구성품에서 충전기를 제외하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다들 유선 이어폰, 충전기를 이미 보유하고 있다. 충전기와 이어폰을 패키지에서 제외하면, 부피가 줄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즉, 환경보호를 이유로 구성품을 제외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똑똑해진 소비자들은 어폐가 있음을 눈치챘고, 지금까지도 조롱거리로 삼고 있습니다. 'Do you guys not have a phone?' 새롭게 발표한 모바일 게임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자 내뱉은 이 말은 충성도 높은 블리자드 팬들을 등 돌리게 했고요. 이렇듯 어떤 말을 하느냐, 어떻게 표현하느냐는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위 사례에서 소비자들이 화를 내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기만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정직하게 원가를 낮추기 위해 충전기를 제외했다고 말했다면, 적어도 조롱거리가 되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한 이유는 SteelSeries가 보내온 제품에 소비자들이 오해할 만한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Arctis 1 유선 헤드셋 시리즈는 3.5 mm 아날로그 연결 방식을 채택한 유선 제품인데 Xbox용과 PlayStation용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 지점에서 바로 이상한 점을 눈치챈 분도 계실 텐데요. 아직까지 아리송한 분을 위해 제품을 살펴보면서 차근차근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을 누르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SteelSeries를 상징하는 주황색 대신 녹색을 포인트로 활용했습니다. 콘솔 게임기인 Xbox를 타깃으로 삼은 제품이라서 녹색을 활용한 건데요. 서두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3.5 mm 아날로그 연결 방식을 택한 제품이라서 큰 의미는 없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호환 목록에는 PlayStation도 기재되어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for PlayStation 제품도 Xbox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폭넓은 호환성은 제품보다는 연결 방식이 가지는 특성이라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즉, Arctis 1은 뒤에 붙는 for Xbox/PlayStation이 크게 의미있진 않습니다.
완충재 없이 플라스틱 구조물로 제품을 고정해서 충격에 대한 내성은 약한 편입니다. 다행인 점은 상자 자체가 튼튼한 편이라서 일반적인 배송 환경에선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구성품은 헤드셋 본품과 탈부착 가능한 마이크가 전부입니다. 아날로그 연결 방식을 택한 헤드셋이라서 부가 기능은 없는데요. 이런 이유로 따로 설명서를 포함하지는 않은 듯합니다.
21년 1월에 등록했던 Arctis 1 Wireless와 같은 모양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Wireless 버전은 말 그대로 케이블을 탈착한 뒤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을 위한 USB 포트와 전원 버튼 정도가 다릅니다. SteelSeries 헤드셋 중 가장 저렴한 제품답게 가장 보편적인 형태를 따르고 있는데요. 외부는 모두 플라스틱으로 마감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렴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길이 조절 슬라이드는 내구성을 고려하여 철재를 활용했습니다. 제조사에 따라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플라스틱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SteelSeries는 브랜드명에서 느껴지는 견고함을 제품에 잘 녹여내는 편입니다. 로고는 이어 컵에만 새겼으며, 헤드 밴드 부분에는 깨끗하게 비워뒀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라서 마음에 들었는데요. 개인적으론 보급형 제품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아날로그 연결 방식을 활용하는 헤드셋은 부가 기능을 구현할 수 없으므로, 이어 컵에 조작과 관련한 장치를 배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볼륨 조절 휠과 음소거 스위치를 제공합니다. 착용했을 때 뒤편에 배치되기 때문에 왼손 엄지손가락으로 조작하기가 쉽더군요. 스위치를 아래로 내렸을 때 활성화, 위로 올렸을 때 음소거만 잘 기억한다면 사용하면서 불편함이 느껴지진 않을 겁니다.
마이크 역시 3.5 mm 아날로그 방식으로 연결합니다. 잭이 내부로 들어가 있는 형태라서 부착했을 때 일체감이 좋습니다. 더불어 내구성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으니, 좋은 설계입니다. 이처럼 SteelSeries는 가장 하위 라인업을 담당하는 제품이라고 할지라도 명성에 먹칠하지 않도록 완성도에 공을 들였습니다.
본 제품은 스위블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어 컵이 돌아가면 목에 걸어둘 때 한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얼굴 모양에 맞게 조절된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헤드 밴드가 이어 컵을 고정하는 부분을 포함하여 관절이 두 개라서 얼굴 형태에 따른 착용감 차이는 덜할 겁니다. 길이 조절 슬라이드는 한 쪽당 2.3 cm, 합쳐서 4.6 cm 정도 늘릴 수 있습니다. 총 늘어나는 범위가 크다고는 할 수 없지만, 기본 상태가 큰 편이라서 두상이 크더라도 착용할 수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헤드 밴드 외부는 인조 가죽 재질로 마감했습니다. 두피에 직접 맞닿기보다는 머리카락 위에 얹어지는 부분이라서 재질에 따른 불편함은 크지 않을 겁니다. 반면에 이어 패드는 인조 가죽이 아닌 천 재질을 활용했는데요. 인조 가죽과 비교했을 때 차음/누음 성능과 오염 부분에서 약점을 보이겠지만, 열 축적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재질을 통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SteelSeries는 각 부분 특성을 고려해 세심하게 구분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헤드 밴드, 이어 패드 모두 내부 메모리 폼 밀도가 낮은 편이라서 푹신한 느낌을 줍니다. 참고로 이어 패드 안쪽 직경은 가로 5 cm, 세로 6 cm 정도로 측정됐습니다.
헤드폰 무게는 약 250 g, 마이크는 약 7 g으로 측정됐습니다. 즉, 마이크를 연결한다면 260 g에 미치지 못한다는 걸 의미하는데요. 이 정도면 가벼운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헤드셋은 머리에 쓰고 사용하는 제품이라서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좋습니다. 아날로그 방식을 활용한 만큼 이어 컵 내부에 들어가야 할 부속이 많지 않아서 가능한 일입니다. 무선 헤드셋에 비해 유선 헤드셋이 가질 수 있는 이점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Arctis 1 시리즈는 무선과 유선 제품 간 무게 차이가 약 4 g 정도라서 차이가 크지는 않습니다.
아날로그 유선 연결을 활용하는 제품답게 내부는 간결합니다. 볼륨 조절과 음소거 기능을 담당하는 작은 PCB 기판과 드라이버 유닛이 전부입니다. 한쪽에만 PCB 기판이 들어가기 때문에 드라이버를 감싸는 형태가 다를 수밖에 없는데요. 좌우 밸런스가 틀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같은 모양 플라스틱으로 감싸놓은 점이 눈에 띕니다.
본 테스트에 사용한 제품 측정값은 제품 전체 특성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측정 도구, 샘플, 주변 환경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 용도로만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헤드폰 측정은 음향기기가 모의 귀를 완벽하게 밀폐하지 못하거나 뜨는 상황이 발생하면, 밴드를 통해 인위적으로 밀착한 후 측정을 진행합니다. 여러 차례 측정하여 가장 평균적인 값을 사용하며, 직접 기기를 청감하여 그래프와 비교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헤드폰이 귀를 완벽하게 밀폐하지 못할 경우 위 그래프와 다른 성향 소리를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소리에는 정답이 없지만, 모든 정보를 선명하게 듣고 싶은 분들은 전체 대역이 플랫flat한 특성을 보일수록 좋습니다. 퀘이사존은 리스닝 룸에서 결과를 도출한 올리브-웰티 타깃을 따르는데, 평평한 특성을 보이더라도 저음역이 다소 많다고 느끼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그래프는 1/3 스무딩을 적용한 상태입니다. 헤드셋 특성을 가장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세밀한 부분을 들여다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방식입니다. 부족한 부분은 글로 풀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SteelSeries가 과거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토널 밸런스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과거 게이밍 헤드셋 제조사들은 저음역을 과도하게 부풀려 놓은 세팅을 하곤 했는데요. 그 시절에도 꿋꿋하게 균형 잡힌 토널 밸런스를 고수하던 제조사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SteelSeries죠. Arctis 1 시리즈는 보급형이라고 할지라도 대충 만들지 않겠다는 제조사의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중고음역이 살짝 빠지긴 합니다만, 전체적인 밸런스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중음역 그래프가 곧게 뻗어있는 제품을 사용하던 분이라면, 보컬이 다소 답답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6~7 kHz에 솟은 피크로 인해 고음역 양감이 살짝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고요. 이러한 점을 고려하더라도 동가격대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 있는 튜닝입니다.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Arctis 1 Wirelsss 헤드셋 마이크를 테스트했을 때, 무선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노이즈가 심하지 않고, 품질이 좋은 편이었는데요. 이번에 살펴보고 있는 Arctis 1 for Xbox 마이크 역시 Wireless 버전과 마찬가지로 지향각이 양방향성입니다. 이는 같은 캡슐을 활용했다는 걸 추측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다만, ADC(Analog-to-Digital Converter) 성능이 좋은 사운드 카드와 함께 활용한다면 Wireless보다 더 좋은 품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노이즈 측면에서 말이죠. 다만, 소프트웨어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기대할 순 없습니다. NVIDIA RTX VOICE나 Discord Krisp와 같은 서드파티 소프트웨어에 기댈 수밖에 없는데요. 다행인 점은 안내해드린 소프트웨어가 구현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꽤 강력하다는 겁니다. 오히려 제조사가 제공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보다 더 훌륭할지도요.
■ Arctis 1 유선 시리즈는 다 같은 제품이다?!
궁금했습니다. 유선 제품인데 for Xbox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다는 게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제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니 for PlayStation이 존재하더군요. 그리고 기반이 되는 Arctis 1 유선 헤드셋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습니다. 브라우저를 세 개 켜놓고 비교하기 시작했습니다. 드라이버 크기와 임피던스, 감도, 전고조파 왜율, 마이크 지향각까지 모든 사양이 똑같습니다. 모든 제품이 3.5 mm 잭이 있는 전자기기와 사용할 수 있고요. 사실상 같은 제품입니다.
다만, Arctis 1은 Xbox / PlayStation 버전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케이블 길이가 3 m로, 1.2 m인 두 제품에 비해 훨씬 깁니다. 그리고 4극 단자를 3극으로 바꿔주는 변환 케이블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합니다. 즉, PC 환경에서 훨씬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설계와 구성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해놓은 가격은 동일하니, 주로 어떤 용도로 활용할지만 고민하면 되겠습니다. 자, 그렇다면 Arctis 1 유선 헤드셋 시리즈는 소비자를 기만한 걸까요? 다행인 점은 가격을 같게 책정하여, 색상 옵션이라고 생각할 여지가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전자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에게는 충분히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차라리 Arctis 1 Wireless(for Xbox) Cyberpunk Edition처럼, Xbox Edition / PlayStation Edition으로 표현하는 게 나았을 겁니다.
■ 우연으로 쌓을 수 있는 명성은 없다
왕관처럼 명성도 무게가 있습니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공인, 연예인 중에는 그 무게감을 견뎌내지 못하고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자리를 지키기만 해도 엄청난 이득이 따를 텐데 말이죠. 물건을 만들고 판매하는 제조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형성할 수만 있다면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돈을 지불해서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언제나 냉혹하다는 겁니다. 한 번이라도 실망감을 안겨준다면, 믿음은 고스란히 의심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조사들은 보급형 제품이라고 할지라도 공들여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적어도 돈이 아깝다는 기분은 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SteelSeries는 게이밍 헤드셋이라는 개념이 희미할 때부터 Siberia 시리즈로 명성을 쌓아 올렸습니다. 한때는 게이밍 헤드셋 = 시베리아라는 우스갯소리가 떠돌 정도였으니, 존재감은 실로 대단했습니다. 그 DNA를 물려받은 Arctis 시리즈 역시 등급을 가리지 않고 훌륭한 모습을 보입니다. 기본기를 잃지 않으면서 폭넓은 호환성을 위한 설계가 가미되기 때문에, 소비자로선 마다할 이유가 없는 제품들입니다.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믿을 만한 제조사를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은 저렴한 제품을 사용해보는 겁니다. 그들이 어떤 부분을 고집하고 있고, 어디까지 타협하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Arctis 1 시리즈는 SteelSeries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제품입니다.
지금까지 QM깜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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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Series Arctis 1 for X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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