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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바는 왜 각광받는가?
"사운드바랑 북쉘프Bookshelf 스피커랑 성능 차이가 심한가요?" 수도 없이 들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언제나 '네.'입니다. 그러면 다시, 고가 사운드바는 소리가 상당히 좋던데요?라며 반박하는 분도 있으신데요. 제품이 고가일수록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온갖 기술을 적용했으니, 소리가 좋아지는 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와 비슷한 금액으로 북쉘프 스피커와 서브우퍼를 조합한다면 훨씬 더 그럴싸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헤드폰과 스피커만큼은 아니지만 체급 차이가 분명하다고 볼 수 있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운드바는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한 요건 중 대부분을 갖출 수 없는 형태입니다. 진동판끼리 거리가 고정되어 있으며, 각도를 조절할 수도 없습니다. 무작정 큰 진동판을 탑재할 수도 없어서 저음역 재생에서 불리하고, 트위터를 귀 높이에 맞추기도 어렵습니다. 이런 약점은 니어필드Near-field에서 극대화됩니다. 모니터 아래 깔려있는 사운드바는 북쉘프 스피커를 당해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스피커 제조사들은 너나 할 거 없이 사운드바를 제조하고, 판매합니다. 판매량이 쏠쏠하기 때문이죠. 2020년 관련 기사에서는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 판매량은 1,878만 대에 달했으며, 2022년에는 2천만 대를 넘어설 거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사운드바 수요가 높아지는 데에는 TV가 일조했습니다. 두께가 얇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음향 성능이 취약해졌기 때문이죠. 제품에 따라선 스피커가 벽면을 향하고 있어 말소리조차 웅얼거리게 들리는 TV가 존재합니다. 중소기업에서 내놓는 제품 대부분이 해당하며, 대기업 TV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런 이유로 소비자들은 스피커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TV는 주로 배치하는 거실은 인테리어가 아주 중요한 공간입니다. 잘 어울리는 걸로 치면, 북쉘프 스피커보단 TV 바로 밑에 둘 수 있는 사운드바가 훨씬 낫습니다. 게다가 공간 효율도 좋으니 일석이조이죠. 또한, 음악 감상이 아닌 말소리를 명확하게 듣기 위한 장치로는 전혀 문제 될 게 없습니다.
저도 작년 말, TV에 연결할 스피커를 구비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북쉘프와 사운드바를 모두 고려했는데, 정작 사운드바는 마땅히 선택할 만한 제품이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사운드바는 저음역 재생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서브우퍼가 포함된 제품을 고르는 게 좋은데, 그러자니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습니다. 적절한 타협점을 제시해 주는 제품이 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는데요. Creative가 선택지 하나를 제공했습니다. 오랜 기간 음향 부문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Creative라면 믿을만하지 않을까요? 이 믿음에 걸맞은 제품이 탄생했는지 살펴봐야겠습니다.
우퍼까지 포함한 사운드바인 만큼 상자가 큰 편입니다. 흰색 바탕에 주황색 포인트로 외관을 꾸민 상자는 꽤 두껍게 제작했습니다. 제품 무게를 고려하여 최대한 안전하게 포장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사운드바와 서브우퍼는 완충재로 모서리를 감싸고 있습니다. 구성품을 넣어둔 갈색 상자는 상자에 남은 공간을 메우는 역할도 겸합니다. 꼼꼼한 포장 덕분에 배송 중 파손될 확률은 낮을 거로 예상합니다. 구성은 사운드바와 서브우퍼, 리모트 컨트롤러, USB 케이블, AUX 케이블, 전원 케이블, 관련 문서로 되어 있습니다. 광케이블까지 제공했다면 참 좋았을 텐데,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 사진을 누르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리모트 컨트롤러는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음소거도 가능합니다. 연결 방식 변경뿐만 아니라 볼륨 조절, 빨리 감기 등 간단하지만 꼭 필요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BASS / TREBLE 조절도 가능합니다. BASS와 TREBLE은 해당 버튼을 누르면 사운드바 앞면에 'tr' 혹은 'BA'가 보이면, 바로 위에 있는 -, + 버튼으로 -5, +5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건전지는 AAA 규격을 활용하는데요. 기본 구성품에는 건전지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따로 구비해야 합니다.
사운드바는 세부적인 부분에서 외형적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가로 길이입니다. 즉, 디자인보다는 가로 길이가 아주 중요한데요. 이는 TV나 모니터 아래 배치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디스플레이보다 사운드바가 길면 다소 어색해 보일 수 있는데요. STAGE V2는 가로가 680 mm 정도라서 32인치 모니터 가로 길이와 얼추 비슷합니다. 이 점 고려하시어 짐작해보시면 될 듯합니다. 왼쪽에는 CREATIVE 로고가 있으며, 오른쪽 옆면에는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는 버튼을 배치했습니다. 윗면부터 뒷면, 아랫면까지는 유광 코팅으로 마감했는데,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대신 흠집에 취약하므로 먼지 등을 털어낼 때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원 케이블은 2구 8자 코드를 활용합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규격이죠.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짧은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혹은 콘센트가 멀리 떨어져 있을 경우 긴 케이블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죠. 양쪽 끝에 툭 튀어 나와 있는 부분에 구멍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구멍을 통해 벽에 걸 수도 있습니다.
서브우퍼는 'SUB'아 적혀 있는 포트에 연결하면 되고, 인풋은 OPTICAL, AUX, TV(ARC), USB, 블루투스 방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자가 안쪽으로 쑥 들어가 있어서 케이블을 정리하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RCA 단자를 지원하지 않는 점은 아쉽습니다만, AUX 케이블과 RCA to 3.5 mm 어댑터를 활용하면 호환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즉, STAGE V2 정도면 인풋 단자가 다양한 편입니다.
사운드바를 벽에 걸 생각이라면 딱히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만, 대부분 TV 장식장이나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할 겁니다. 이때 소리를 출력하면서 발생하는 진동을 어느 정도 방지함과 동시에 약한 힘에도 제품이 밀리는 걸 방지하기 위한 패드를 아랫면에 부착해뒀습니다.
서브우퍼는 본래 극저음역을 보강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극저음역은 취향에 따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서브우퍼 없이 2 채널만 사용하는 분도 많은데요. 사운드바는 극저음뿐만 아니라 저음역까지 빈약한 편이라서 서브우퍼의 필요성이 절실합니다. 단, 서브우퍼는 말 그대로 저음역만을 재생하기 때문에 제품당 정수가 아닌 소수점으로 계산합니다. 5.1 채널, 7,1 채널이라는 용어를 많이 보셨을 텐데, 여기에서 0.1이 바로 서브우퍼인 겁니다. STAGE V2는 사운드바 양쪽에 진동판이 2개 있으므로, 2.1 채널로 계산합니다.
저음역을 재생을 담당하는 만큼 유닛 크기가 8인치부터 18인치 등 큰 진동판을 활용하는데요. STAGE V2는 5.25 인치 스피커 유닛을 활용했습니다. 유닛이 크고 무겁기 때문에 이를 구동하기 위해선 더 큰 힘이 필요한데요. 사양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2.25 인치 유닛보다 출력이 두 배 큰 40 W입니다. 다만, STAGE V2 서브우퍼는 일반적인 제품에 비해 작은 편인데요. 크기에서 발생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면에 덕트를 배치했습니다. Creative는 언제나 설계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와 같은 노력은 Gigaworks PC 스피커나 Pebble 시리즈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는 크기만큼 무게도 중요합니다. 가령 스탠드로 높이를 조절할 때, 스탠드가 어느 정도 무게까지 버텨낼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운드바는 진동판 자체가 작아서 무게가 무작정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벽걸이 선반에 올려두려는 분도 있으실 테니 실측을 진행해봤습니다. 사운드바는 약 2 kg, 서브우퍼는 약 3.3 kg입니다.
북쉘프 스피커는 그릴을 제거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운드바는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도구를 활용하면 쉽게 떼어낼 수 있습니다만, 힘을 가한 부분에 흠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도구 없이 힘으로만 떼어내봤는데, 꽉 맞물리도록 테이핑 해놓은 부분이 찢어지더군요. 찢어져도 다시 부착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으나, 분해를 해야 하는 이유는 딱히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존 상태로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유닛은 2.25 인치 진동판을 활용했으며 오른쪽 유닛 왼편에는 덕트가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사운드바 상태를 안내하기 위한 숫자 및 알파벳을 나타낼 수 있는 LED 패널과 블루투스 상태를 안내하는 인디케이터를 배치했습니다.
뒷면에 있는 무광 플라스틱 부분은 육각 나사를 제거하면 손쉽게 분리할 수 있는데요.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장치와 칩세트에서 발생하는 열을 분산하기 위한 방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운드 칩은 의외로 열이 많이 발생하므로 방열판 설계가 아주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사운드 칩은 대만에 있는 ESMT가 제조한 AD83586B[DATASHEET]를 활용했습니다. 이 칩세트는 40 W 스테레오 유닛 두 개 혹은 80 W 모노 유닛 하나를 구동할 수 있으며, 20 W x2 + 40 W x1도 지원합니다. 2.1채널로 구동하는 STAGE V2와 딱 맞는 사양이죠. 20 Band EQ 조절도 지원하는데, 이는 세부적으로 구현하지는 않았지만, BASS / TREBLE 조절에 녹여냈습니다. 볼륨은 1스탭당 0.125 dB씩 조절할 수 있는 칩세트입니다.
블루투스 칩세트은 ACTIONS TECHNOLOGY CO., LTD.에서 제조한 ATS2819[DATASHEET]를 탑재했습니다. 32-bit RISC processor Core를 활용했으며, 최대 180 MHz로 작동합니다. 블루투스 5를 기본으로 지원하며 그 이하 버전 및 EDR 시스템도 호환합니다. 주로 스테레오 스피커나 사운드바, 블루투스 카오디오, 스마트 보이스 어시스턴트 등에 활용하는 칩세트입니다.
43인치 TV 아래 배치한 사진을 첨부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론 32인치 모니터부터 55인치 TV 정도라면 나름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위 사진은 연출을 위한 배치라서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따르면 안 된다고 표현하는 게 더 맞겠군요. TV는 보통 장식장 위나 벽에 걸어둘 확률이 높을 텐데요. 서브우퍼는 장식장 옆, 바닥에 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브우퍼 진동이 아주 강력한 편은 아니라서 층간 소음 등을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물론, 볼륨을 무작정 높인다면 안 되겠지만요.
서브우퍼가 존재하지만 저음역이 아주 강력한 편은 아닙니다. STAGE V2 서브우퍼는 웅장함을 추가하기 위함이라기보다는 사운드바가 가진 저음역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장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운드바에서 발생하는 소리는 살짝 가볍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고음역 부분에선 다소 거칠고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는 리모트 컨트롤러를 통해 TREBLE을 -1이나 -2 정도로 두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목소리 전달은 충실하게 수행해냅니다. 영화나 드라마, 예능, 뉴스 등을 시청할 때 웅얼거리는 듯 들리는 현상은 전혀 없었습니다. 서브우퍼가 엄청나게 깊은 저음을 내준다고는 할 수 없지만, 2채널 사운드바와 비교했을 때 질적으로 다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가격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소리입니다.
연결 방법은 앞서 언급했듯이 OPTICAL, AUX, TV(ARC), USB, 블루투스 방식을 지원합니다. 블루투스는 음악 감상 목적에선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TV 시청이나 게임을 즐길 때에는 딜레이를 체감할 확률이 높습니다. PC나 콘솔 게임기 환경이라면 USB 연결을 활용하는 게 가장 간편합니다. 혹은 호환성이 좋은 광(OPTICAL) 연결도 좋고요.
사운드바는 외형, 공간 효율, 편의성이 목적인 제품이므로 ARC 기능을 지원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ARC 방식은 HDMI 케이블을 통해 연결합니다. TV와 사운드바를 연동하여 TV 리모트 컨트롤러 하나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데, 편의성 측면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 목적을 분명히 하면 선택이 쉬워진다
지속적으로 언급했듯이 사운드바는 외형과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TV 연결을 가장 우선시해서 설계한 제품답게 연결이 편리하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공간 효율 측면에선 사운드바가 북쉘프 스피커를 압도합니다. 책상이 좁은 상황이라면 반강제적으로 Pebble 같은 스피커를 구매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마저도 모니터 화면 모서리를 가린다면, 남은 선택지는 사운드바만 남게 됩니다. 고음역을 담당하는 트위터를 귀 높이에 맞춰야 한다는 점을 지킬 순 없지만, 모니터 스피커보단 훨씬 좋은 품질을 구현하므로 나쁜 선택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혹은 훌륭한 소리보다는 인테리어를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에게 사운드바는 아주 매력적인 선택지일 겁니다.
TV와 함께 활용한다면, 단점보단 장점이 와닿게 됩니다. PC 환경과 비교했을 때 사운드바와 사용자 거리가 한참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 덕분에 사운드바와 귀 높이 차이로 인해 발생하던 어색함이 덜해집니다. 또한, 사운드바를 벽에 건다고 가정한다면, 이 약점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외관상으로는 훨씬 깔끔해서 정돈된 느낌을 줌과 동시에 절대적 공간도 덜 차지해서 거실이 좁아 보이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사운드바를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오로지 소리만을 고려한다면 북쉘프 혹은 톨보이 스피커를 고려하는 게 맞습니다만, 사운드바는 소리 품질을 어느 정도 양보하도록 만드는 강점을 지닌 셈입니다.
■ 역시 Creative다운 가성비, 그리고 설계
PC 사운드카드인 사운드블라스터 시리즈로 유명한 Creative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갖고 계시나요? 음향에 투자를 하지 않는 분이라면 고급형 제품을 주로 내놓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더군요. 물론, PC 사운드카드 부문에선 적수가 없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Creative는 언제나 가성비 넘치는 제품을 선보여왔습니다. 내장 사운드카드는 외장 DAC과 비교하더라도 측정치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며, Gigaworks 스피커 시리즈는 PC-Fi 시스템에 입문기로 오랜 기간 추천되어 왔습니다. Aurvana Air나 Live 등 이어폰, 헤드폰 시장에서도 가성비 좋다는 평가를 쭉 받아왔고요. 하다못해 95년 인수한 E-MU 이름을 달고 시중에 나오는 제품들도 하나같이 가성비가 좋습니다.
설계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Gigaworks T20 스피커는 트위터를 우퍼 아래 배치했으며, 니어필드 환경을 고려하여 진동판이 귀를 향하도록 각도를 형성했습니다. 이로 인해 스피커 배치에 대한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가격 대비 합리적인 소리를 제공합니다. Creative의 정수는 Pebble 스피커 시리즈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뒷면에 배치하여 크기 한계를 극복한 설계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STAGE V2도 예외는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진동판을 활용했지만, 소리에서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음장 효과를 선호하지 않는 분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Creative가 Creative 했습니다.
지금까지 QM깜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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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STAGE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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