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스에서 가장 잘 보이는 전면을 차지하고 있는 건 역시 메모리입니다. 게이밍 브랜드인 T-FORCE XTREEM(오타 아님) ARGB CKD인데, CKD는 클록 드라이버를 의미하며,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와 조합해서 높은 클록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함께 전시된 SSD는 Gen5 규격을 지원하는 T-FORCE Z55A4 모델입니다. 최대 14,000 MB/s의 읽기 속도와 12,000 MB/s의 쓰기 속도를 자랑합니다.



그 옆으로 눈을 돌려보면 다양한 T-FORCE 게이밍 메모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역시 클록 드라이버를 탑재한 CKD 모델입니다. 모델이 멋진 옷을 갈아입듯, 같은 CKD 메모리지만, 도트모양의 밀리터리 콘셉트와 RGB 탑재/미탑재 모델 등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해당 제품군은 별도 기사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미래를 대비한 제품입니다. 딜반적인 스틱형 DIMM 규격이 아닌 메인보드에 나사로 고정되는 CAMM2 규격입니다. DIMM 규격이 수직으로 메인보드에 설치된다면, CAMM2 규격은 CPU처럼 메인보드와 평행하게 설치되며 더 높은 클록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시된 T-FORCE CAMM2 제품은 8,000 MT/s 속도를 자랑합니다.

 

메모리 방열판과 RGB LED가 적용되었는데, 흔히 보던 메모리가 아니라 독특하게 느껴집니다. 수직으로 장착되는 DIMM 규격은 특정상 적은 면적의 윗면만 보이는데, CAMM2는 넓은 면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디자인적 요소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가장 최신 규격인 Gen5 M.2 SSD는10,000 MB/s를 넘나드는 빠른 속도가 장점이지만, 그에 대한 반동으로 따라오는 높은 발열을 해소하는 것이 큰 숙제입니다. 팁그룹은 이를 위해 약간 독특한 수랭 쿨러를 선보였습니다. CPU와 M.2 SSD 한 개를 쿨링하는 모델과 무려 3개의 M.2 SSD를 전담 쿨링하는 수랭 쿨러를 전시했습니다.



T-FORCE PRO 시리즈는 모두 Gen5 규격을 지원하는 고성능 M.2 SSD입니다. 발열 해소를 위한 히트파이프와 쿨링팬이 내장된 방열판이 인상적입니다.







규모가 커진 워크스테이션, 특히 AI를 위한 전문가용 시스템용 메모리와 저장장치입니다. 게이밍 브랜드가 T-FORCE였다면, 워크스테이션용 브랜드는 T-CREATE입니다.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995WX 시스템에 탑재된 메모리는 개당 64 GB 용량으로 8개가 탑재되니까, 무려 512 GB입니다. SSD는 일반적인 SATA 규격처럼 보이지만, PCIe Gen5 규격의 U.2 SSD입니다. 최대 용량은 61.44 TB입니다.



워크스테이션용 CAMM2 메모리인 T-CREATE EXPERT와 T-CREATE CLASSIC C47 SSD입니다. 전문가용 답게 LED를 제외한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SFF(Small Form Factor) 워크스테이션을 위한 SO-DIMM 규격 메모리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SFF 뿐만 아니라 노트북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장 저장장치를 잃어버리면 정말 아찔합니다. 데이터를 잃어버렸다는 상실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죠. 그런데 그것이 회사 자료라면 어떨까요? 백업을 해둔 자료라면 상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막대한 금전적 손실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팀그룹은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가용 외장 SSD인 T-CREATE EXPERT P34F를 선보였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위치 검색 기능이 있는 외장 저장장치입니다. 교체 가능한 베터리가 내장되어있어 위치 신호를 애플 기기로 전송해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피커로 알리는 기능도 있습니다.

데이터를 지키는 것 만큼이나 파괴도 중요합니다. 특히 요즘에는 데이터 복구 기술 수준이 높아졌으므로 단순한 포멧만으로는 데이터를 완벽하게 삭제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EXPERT P35S는 외부로 노출되면 안되는 기밀 문서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기능을 갖춘 외장 저장창치입니다. 보안이 중요한 소비자에게 유용한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