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Flash 담당자 인터뷰 ![퀘이사존](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6/06/3d0eb1cf36d33e0f0f0a33b7d0a890a8.jpg)
취재를 마무리하며 darkFlash 담당자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1: 다른 브랜드와 비교 시, 다크플래쉬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1: 다크플래쉬가 시장에 처음 진출한 2019년에 흔히 볼 수 있는 반응은 “가격대를 넘어서는 상품성”이였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러한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케이스, 쿨러 보다 뒤늦게 출시한 파워, 키보드 카테고리들도 이러한 반응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타 브랜드와 가장 큰 차이점은 제품 디자인 및 개발을 직접 하기에 독자적이고 유니크한 제품들이 많으며 제품의 개선 사항이 생겼을 때 보다 빠르게 대처가 가능한 점입니다. 또한, 제품 출시 후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장의 니즈에 발맞춰 나간다는 점도 타 브랜드와 크게 구분되는 점입니다.
Q2: 2024년 상반기 DQX90, DRX90, DPX90 등 베스트셀러라 할 수 있는 DLX21과는 다소 결을 달리하는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 제품과 어떠한 차이점, 방향성을 가지고 디자인을 완성했는지 궁금하다.
A2: DLX21 PC 케이스는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싶었던 제품입니다. 조립 과정에서 생기는 호환성, 쾌적한 쿨링 환경을 위한 메 디자인과 쿨링팬, USB-C 포트와 그래픽카드 지지대 등 다양한 편의 사항을 모두 담았습니다. DQX90, DRX90, DPX90 등 신제품은 사용자의 니즈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PC는 이제 인테리어입니다. 모든 신제품은 나만의 공간에 배치하도록 아름다운 디자인을 필수로 담았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부품으로 꾸밀 수 있게 확장성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DLX21부터 최근 출시한 모든 신제품은 사용자의 니즈로 시작되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Q3: 다크플래쉬는 다양한 쿨러를 출시, 가성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사들 대다수가 LCD 적용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시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늦은 모습인데요. 해당 부분에 대한 신제품 개발? 공개 시점이 궁금합니다.
A3: 다크플래쉬 DX 시리즈부터 DN 시리즈까지 높은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PC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LCD 적용 수냉쿨러를 오는 6~7월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Q4: DLH21은 미니ITX 케이스, 굴뚝형 타입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2020년 12월 출시 되었으니, 약 3년 반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후속작 제품에 대한 개발? 아니면 다른 ITX 케이스를 만나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A4: PC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경량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질문처럼 미니 ITX 케이스뿐만 아니라 더 작은 형태의 PC가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용자에게 필요한 상품이라면 언제나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Q5: 경쟁사들은 쿨링팬에서 RGB를 제외하고, 성능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다크플래쉬는 해당 시장에 대한 도전?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5: 쿨링팬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고 개선하고 있습니다. PC도 나만의 공간의 인테리어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처럼 성능과 디자인까지 사용자의 취향에 맞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Q6: UPMOST 파워는 ATX 3.0 규격입니다. 경쟁사에서 ATX 3.1(PCIE 5.1) 파워를 속속 출시하는 상황인데, 신제품 소식이 궁금합니다.
A6: ATX3.1과 관련되어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성능과 안정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좋은 상품으로 출시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Q7: 2024년 하반기와 2025년 다크플래쉬 목표가 궁금합니다.
A7: 다크플래쉬의 목표는 사용자의 만족입니다. 끊임없이 사용자의 니즈를 분석하고 새로운 제품을 고객에게 소개할 것입니다. 판매에서 끝나지 않고 A/S, 상품개선까지 사용자가 필요한 모든 것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에 진출한 여느 글로벌 브랜드와 다크플래쉬와 다른 점은 한국 사용자가 만들어낸 글로벌 브랜드라는 점입니다. 다른 정상급 글로벌 브랜드들은 소비자의 의견을 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크플래쉬는 글로벌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그 어느 유저의 의견도 쉽게 넘기지 않고 그 타당성과 시장성을 함께 고민하고 가능성을 연구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에 런칭한 제품들 중 DLX시리즈, DLM 시리즈, DK처럼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랐던 제품들을 살펴보면 쉽게 아실 수 있습니다. 이번 컴퓨텍스를 통해 출시할 제품들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개발된 제품들입니다. 이 제품들이 한국에 정식 출시 되었을 때 개발 과정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하여 고객들이 의견을 주신다면 향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