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SS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DLSS는 Deep Learning Super Sampling으로, 게임 및 소프트웨어를 위한 엔비디아의 각종 AI 및 머신러닝 기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종의 기술 패키지라고도 할 수 있죠. 이 DLSS가 어느덧 4세대가 되었습니다. 4세대 DLSS, DLSS 4는 업스케일링 및 레이 리컨스트럭션 등에 사용되는 AI 모델이 CNN에서 트랜스포머(Transformer)로 변경되며 이미지 품질과 고스팅 현상 등이 크게 완화되었습니다.
또한 DLSS 4에서는 여러 개의 프레임을 생성하는 DLSS MFG(Multi Frame Generation) 기술이 추가되었습니다. 현재는 RTX 50 시리즈만 지원하는 DLSS MFG는 AI를 활용해 최대 3개의 추가 프레임을 생성해 프레임 레이트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왼쪽: DLSS CNN / 오른쪽: DLSS 트랜스포머
여러 RTX 기술 중 고전 게임을 손쉽게 리마스터 할 수 있는 RTX Remix를 통해 DLSS 4의 AI 모델 변경이 어떠한 차이를 만들 수 있는지 시연했습니다. 빛이 반사되는 타일의 세부 묘사가 왼쪽 CNN 대비, 오른쪽 트랜스포머가 더욱 표현이 살아 있는 모습입니다. 트랜스포머를 통해 더 훌륭한 세부 품질 묘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왼쪽: DLSS OFF / 오른쪽: DLSS ON
DLSS에는 낮은 해상도로 렌더링을 한 이후, 이를 AI를 활용해 업스케일링 하는 슈퍼 샘플링 기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간혹 네이티브 렌더링보다 이미지 품질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곤 합니다. 그렇지만 엔비디아는 지속적인 AI 모델 개선을 통해, 이제는 DLSS를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사용한 쪽이 더 훌륭한 세부 묘자 품질, 전반적인 이미지 품질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컴퓨텍스 2025 컨슈머 데모에서는 출시 예정 게임, <명말: 공허의 깃털>으로 DLSS을 시연했습니다. 머리카락 품질 등 DLSS를 사용했을 때 세부 표현이 더 선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왼쪽: DLSS OFF / 오른쪽: DLSS ON

왼쪽: DLSS 3 FG x2 / 오른쪽: DLSS 4 MFG x4



기존 DLSS 3에서도 AI를 활용한 프레임 생성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한 번에 1개 프레임만 생성 가능했는데, RTX 50 시리즈를 활용하면 DLSS MFG, 멀티 프레임 생성을 통해 최대 3개 프레임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RTX 5060으로 인기 타이틀 게임을 높은 프레임 레이트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둠: 더 다크 에이지스 QHD 해상도 / 왼쪽: RTX 4060 / 오른쪽: RTX 5060

엔비디아는 이번 DLSS 4 기술이 가장 활약할 수 있는 영역은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날 게이밍 노트북에는 240 Hz 이상 고주사율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이라는 폼팩터의 한계, 전력의 한계로 인해 데스크톱만큼 강력한 GPU 성능을 갖추기는 어렵습니다. 여기서 DLSS 4가 중요하다고 엔비디아는 설명했습니다.
DLSS 4와 RTX 50 시리즈에서 쓸 수 있는 멀티 프레임 생성 기술을 활용해 RTX 50 게이밍 노트북에서 휴대성과 게임 성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RTX 5060이 가장 최근에 시장에 출시한 만큼, 각종 RTX 5060 기반 커스텀 설계 제품들이 컴퓨텍스 2025 엔비디아 컨슈머 데모에서 전시되었습니다. 각 제조사의 다양한 설계 기반 RTX 5060을 한 번에 만날 수 있습니다. RTX 5060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하면서 RTX 5060은 RTX 50 시리즈의 블랙웰 아키텍처와 DLSS 멀티 프레임 생성을 비롯한 DLSS 4 기술, 뉴럴 렌더링을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제품이 되었습니다.


 
RTX 5060 데스크톱 제품의 전시와 함께 RTX 50 노트북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들이 전시되었습니다. 모두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활용해 높은 게임 성능을 달성하면서 휴대성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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