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엔드 시장을 향하는 잘만의 첫 도전! (1920x1080/FHD영상)
하드웨어 제조와 유통과 관련된 국내 업체들은 대부분 마진을 먼저 생각합니다. 일부 회사는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 회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죠. 이러한 시각에서 제품을 생산하면 결국 모든 제품은 중국 공장에서 만들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노동력 대비 지불해야 하는 돈이 현저히 줄어들고 이는 곧 회사의 이익으로 돌아오게 되니까요.
또한, 일부 회사는 도전과 실험보다는 안전한 길을 택합니다. 엔트리나 메인스트림 시장을 먼저 살피고 하이엔드 시장은 배척하게 되죠. 수요층이 적다는 것은 돈이 되지 않은 시장을 의미하고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의 방향성과는 거리감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과 정반대의 길을 선택한 국내 기업이 있습니다. 이 기업은 더 적은 금액으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세계의 커다란 공장. 중국을 택하지 않고 모든 것을 국내에서 생산한다는 과감한 결정을 실제로 추진한 기업이죠. 거기에 추가로 이 기업은 이윤과 정반대되는 하이엔드 시장에 문을 두드리며 자신들의 존재감을 표출하려 합니다.
왜일까요? 이 기업은 무엇 때문에 이런 제품을 선보이려는 것일까요? 누군가는 무모하다 이야기하겠지만 한때는 대한민국 하드웨어 시장을 호령했던 기업이기 때문에 좀 더 멀리, 깊게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자신들의 확고한 철학을 제품에 담아내던 몇 안 되는 국내기업이니까요.
이 제품은 잘만의 새로운 첫걸음이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도전입니다. 그리고 여러 번 하이엔드 시장에 도전하며 문을 두드리다 보면 언제고 다시 우뚝 서게 될지도 모르죠. 고집과 철학을 가진 잘만의 하이엔드 케이스. Z-Machine 500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광을 되찾기 위한 잘만의 새로운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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